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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문화유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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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유적(地溝遺蹟)

 
  • 구분유적
  • 시대고구려
  • 문서번호S000273
  • 위치(출토지)集安市 楡林鄕 地溝村
  • 지역집안(集安市)
  • 유형생산유적
  • 형태사항면적 5,000㎡ 4점 
 

출토지

 

집안시 유림향 지구촌 (集安市 榆林鄉 地溝村)

 

연대

 

고구려 초기설과 고구려 중기 전후설이 있음. 고구려 초기설은 지구유적에서 출토된 ‘V’자형 보습날은 洛陽 燒溝 漢墓에서 출토된 후한대의 보습날과 형태가 비슷하다고 하는데, 이 견해에 따를 경우 지구유적 유물 가운데 일부는 고구려 초기의 것일 가능성이 높음(경철화). 고구려 중기 전후설은 지구 대지에 분포해 있는 고구려 고분군의 묘장 形制는 대부분 방단적석묘와 봉토통실묘로 시대는 약간 늦는데 이것으로 추론하면, 지구유적의 시기는 대략 고구려 중기 전후로 주정됨(『집안현문물지 』).

 

조사내용

 

 
:1
연도조사기관조사현황
1976 9월 30일에 쇠보습날 등 다수의 유물이 출토됨(『中國文物地圖集-吉林分冊』).
1983집안현문물조사대
(集安縣文物調査隊)
봄에 地溝 대지 북부의 자연단면에서 고구려 시기 유물이 다수 분포된 유적층을 조사함. 『集安縣文物志』의 ‘지구유적’을 발표함.

 

구조특징

 

두께 20㎝ 정도의 황갈색 경작층 아래에 두께 50㎝ 정도의 회갈색 유물 포함층이 있으며, 그 아래는 풍화된 모래가 섞인 황토로 이루어진 생토층임. 회갈색 문화층에서 고구려 시기 토기편, 숯덩이, 불에 탄 나무토막을 비롯하여 銅釜 2, 쇠보습날 1건, 쇠낫 5건, 唐·宋代의 동전 등이 출토됨.

 

역사적 의미

 

주변의 충적대지에 고구려 고분군이 대량으로 분포하는데, 1962년 조사 때 약 100여기, 1983년 재조사 때 30여 기가 남아있었고, 대부분 방단적석묘와 봉토통실묘임.
유적에서 채집된 漢代의 유물은 대부분 중국대륙에서 고구려로 수입된 것으로 중국대륙에서 조금 늦게 수입되었거나 사용시간이 비교적 길었다고 추정하고 있음. 또한 지구촌 충적대지에 분포해 있는 고구려 고분은 대부분 방단적석묘와 봉토통실묘로 시대가 약간 늦다고 추정됨. 이에 지구유적의 연대를 고구려 중기를 전후한 시기로 파악함. 특히 주변 지역이 상당히 평탄하며 토질이 비옥하고 수원이 넉넉한 점으로 보아 사람이 거주하기에 매우 적합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보습날과 쇠낫 등 한대의 선진적인 농기구가 다수 출토되는 것은 이러한 자연지형과 밀접히 연관될 것으로 추정됨. 다만 보습날과 쇠낫 등이 後漢代에 중국대륙에서 직수입된 농기구라면 늦어도 3세기대에는 이 일대에서 이러한 농기구를 사용하여 농사를 지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점에서 유적 형성의 상한은 고구려 초기로 소급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판단됨.

 

자연환경

 

집안현성(길림성 집안시)에서 압록강을 따라 약 50㎞ 내려가면 유림향 지구촌 일대에 이르는데 지구촌의 충적대지 곳곳에서 유물이 출토된 바 있으며, 1983년에는 충적대지 북부의 자연단면에서 유적층이 확인됨.
지구촌 일대는 압록강 우안의 넓은 충적 대지로, 대지 범위는 동서 길이가 약 4㎞에 이를 정도로 광대한데, 남북 너비는 0.3-1.5㎞로 일정하지 않음. 충적대지의 북쪽은 유림령에 가까이 있고, 남쪽은 압록강에 잇닿아 있으며, 강 수면보다 5-15m 정도 높음. 지구촌은 각기 자연 촌락으로 이 대지 위에 산포해 있음.

 

유물정보

 

토기편 1점, 보습날 1점, 철제 낫 5점, 동제 솥(銅釜) 2점

 

참고문헌

 

· 吉林省文物志編委會, 『集安縣文物志』, 1984
· 耿鐵華, 「集安高句麗農業考古槪述」『農業考古』 1989-1, 1989
· 國家文物局 主編, 「集安市-地溝遺址」『中國文物地圖集』 吉林分冊, 中國地圖出版社,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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