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개정자관애 동벽(七個頂子關隘 東壁)
유적명
칠개정자관애(七個頂子關隘)
연대
고구려 초중기(3세기 중엽-4세기 중엽)
구조특징
계곡을 중심으로 동벽과 서벽으로 나뉘며, 동벽은 본성벽과 참호벽으로 구성되어 있음. 1983년 조사 당시 동벽은 도로에 의해 잘려나간 西端을 제외하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었으나 그 뒤 東端의 산기슭 아래로 도로를 개설하면서 동쪽 부분도 많이 훼손됨. 동벽 남쪽 8m 지점에 길이 20m, 폭 3.5m, 잔고 1-1.2m인 또 하나의 副墻을 구축해 놓았는데, 참호벽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됨. 주위에서 채석한 자연 산돌로 축조했는데, 관마산성과 유사하며, 副墻(참호벽)이나 참호의 사용도 거의 동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