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양촌유적(向陽村遺址)
출토지
통화시 압원진 향양촌 소나권구하 좌안 산 (通化市 鴨園鎮 向陽村 小羅圈溝河 左岸 山)
연대
원시시기~고구려
조사내용
연도 | 조사기관 | 조사현황 |
1986년 4월 | 통화시문물보사대 (通化市文物普査隊) | 유적 발견 및 현황 조사 뒤 『通化市文物志』게재함. |
구조특징
문화층이 비교적 엷은데, 보존 상태가 비교적 좋다고 함. 유적지가 위치한 평탄면에는 밭으로 개간하여 경작한 흔적이 남아 있으며, 현대의 민묘도 7기 정도가 조영되어 있음. 다만 잡초와 관목이 우거져 육안으로는 유적의 현황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태임.
역사적 의미
원시시기에 개발된 이후 고구려인이 이곳에 거주하며 산 아래의 고분군을 남겼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하는데, 고분군과 유적지의 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진 상태는 아님. 또한 遼·金 시기의 유물도 출토되는 것으로 보아 고구려시기 이후에도 계속 거주 공간으로 활용된 것으로 추정됨.
자연환경
小羅圈溝河는 북에서 4㎞ 흘러와 渾江으로 유입됨. 小羅圈溝河 동쪽 산기슭 아래는 通化-東來鄕 도로가 있음. 지세가 넓고 평평하여 “向陽”이라 이름 지음. 向陽村 유적의 산 아래에는 1985년에 발견된 向陽村 고분군이 있음.
유물정보
석제 괭이, 석기, 사질이 혼입된 갈색의 戳点紋 토기편 등 채집.
참고문헌
· 吉林省文物志編委會, 『通化市文物志』, 1986
· 國家文物局 主編, 「通化市-向陽遺址」『中國文物地圖集』 吉林分冊, 中國地圖出版社, 1992
· 國家文物局 主編, 「通化市-向陽遺址」『中國文物地圖集』 吉林分冊, 中國地圖出版社,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