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시 강동현(강동향) 자안촌(속칭 치안촌) 협심둔의 북산.(通化市 江東縣(江東鄕) 自安村(治安村) 夾心屯 北山.)

자안산성(自安山城)

자연 지세에 따라 성벽을 쌓았는데, 만곡하는 곳이 많음. 만곡하는 곳의 바깥쪽에는 1-5단의 보조용 성벽을 축조하였는데, 자연석을 퇴적하는 방식으로 쌓았고, 길이나 각도는 산비탈 경사도에 따라 다름. 서벽의 북쪽 부분이 가장 많이 굽었고, 기본적으로 잘 보존되어 있음(문물지). 남쪽 부분의 성벽은 많이 파괴되었음. 성돌은 대부분 옮겨져서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조금밖에 안 남아 마치 토축성벽처럼 보임. 성문터가 2개(吉林省文物志編委會, 李殿福; 3개) 있음.

· 吉林省文物志編委會, 『通化市文物志』, 1986
· 孫進己·馮永謙, 『東北歷史地理』 (二), 黑龍江人民出版社,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