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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스키노발해성

수직 전기탐침 결과

Ⅴ. 수직 전기탐침 결과

모든 기울어진 VES는 지층의 수평적인 모델을 해석하는 데 적합하다. 해석의 결과 3층에서 5층까지 해석이 가능했다. 고고학 유적 내에서 QH, КН, KQ 형의 기울어진 4개 층을 확인했다. 그러나 5층의 KQН, НКН 형태도 확인된다(그림 262, 263).
성벽 밖의 평행하는 VES-35 측정점은 КП 형태로, 3번째 층의 수평-지층 단면에 해당하는 것이다.
기울어진 VES 분석은 낮은 전기 저항(5~20 Ом*м)을 가진 기준 층을 그릴 수 있다. 이 층은 점토 혹은 모래가 섞인 중사질토로 구성되었는데, 아틀란틱기 해진의 최극상기와 관련된 중기 홀로세 기간에(2460-2250Л.П.) 쌓인 해양층이다. 해석 결과 낮은 전기 저항을 가지는, 기준이 되는 지구 전기층은 2.07m부터 4.42m에서 찾아진다(그림 264). 북에서 남으로 갈수록 깊이가 낮아진다. 크라스키노 성지 중앙에서 자오선 방향으로 기준선이 당겨 올라간다. 이 층의 두께는 5~12.8m이고, 중간은 10m이다.
기준층의 전기 저항이 낮은 정도는 그 층의 높은 점질성에 달려 있다. 층이 아주 두껍기 때문에 이 층으로 지하수가 거의 통과하지 못한다. 지구 전기측정 결과에 따라서 분리된 점토 기준층은, 그 아래는 물에 의해 변화하지 않는[耐水性] 문화층이 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점토층은 인간 활동에 의한 층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 점토층 위의 모래층에 문화층이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은 발굴 결과 증명되었다. 2007년 크라스키노 성지 발굴 결과, 유적의 북서 부분에서 문화층은 1m~2m까지이고, 그 위는 고고 유물을 포함하지 않은 모래층으로 확인되었다.
수평에서 지층 방향으로 자른 지구자기장 단면의 분석은 낮은 전기 저장의 기준선 위에 동일하지 않은 두께를 설명한다. 이 두께의 전기 요소 형성(Formation-Resistivity Factor : FRF)은 40~45에서 1000 Ом*м(VES)이다.
수분 함량이 적은 층과 점질이 강한 층의 암석은 구분된다. 직접적으로 점토 기준층 위의 층은 FRF 값의 중간으로 125 Ом*м, 두께 1.6m이다. 이 층은 수분 함량이 높은 모래층이다. 두께 1m까지, FRF 150~320 Ом*м인 층은 모래와 사질토층이다. 범위가 구분된 곳은 저항이 낮고, 단면층의 표면에서 첫 번째이다. 이 지구의 저항은 최소한 100 Ом*м, 두께는 1m이다. 이 층은 여러 가지 성분들이 섞인 곳이다. 가장 높은 FRF는 층 표면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 부분(500~900 Ом*м)으로 특징지어진다. 최대 저항(958 Ом*м)은 크라스키노 성지 북동쪽의 첫 번째 층이다.
먼저 번의 자기 탐사 자료에 의하면 전기 측면화는 석제 유물의 퇴적에 따라서 지구 자기가 높은 저항 영역으로 고정된다. 지구 전기 단면의 해석 결과 고고 유적의 북쪽에는 석제 유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층의 상부로 점성이 약한 층의 지구 전기 단면 측정은 내수성이 강하고 약한 모래층을 나타낼 수 있다. 2006~2007년도 발굴 결과는, 문화층은 때때로 내수성이 강한 모래층(정확하게는 수혈의 형태)에 위치하고, 또는 내수성이 약한 모래층까지 닿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내수성이 강함’과 ‘내수성이 약함’은 ‘문화’의 증명이 되지 않는다. 문화층의 존재는 각각 인공 수혈의 퇴적 암석으로 증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연해주 유적 전체에서 문화층을 전기 탐침으로 연구한 경우는 크라스키노 성지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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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 전기탐침 결과 자료번호 : kr.d_0005_0020_0030_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