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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스키노발해성

머리말

Ⅰ. 머리말

크라스키노 성지는 연해주의 발해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유적으로, 2004년부터 자기측정과 전기측정 방법의 지구물리학적 조사를 통한 전반적인 역사- 문화적 발전 과정을 연구해 왔다.
미세 자기측정은 지구 환경학적 정보를 통해서 극동의 중세 시대 성지 입지의 조건을 알기 위한 것으로, 이는 유적의 고고학적 역사- 문화의 발달을 자연과학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이다. 연구 결과 크라스키노 성지의 입지는 지구환경학적인 변화로 좀 더 이른 시기부터 유적이 존재할 수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베스쏘노바 외, 2007).
고고 유적에서 문화 역사의 발달 과정은 직접적으로 홀로세 후기의 해수면 변동 등 지질학적, 환경 변화와 관계가 있는 것이다. 해수면 변동은 해안가에 여러 계통의 지질학층 형성과 유적의 발달에 아주 중요한 역사- 정치학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본 중세 시대 유적의 지질학적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상황들이 정리되지 못했다.
· 전체 문화층의 두께
· 두께 1.5~2m 퇴적층의 상부로써, 지난 10세기 초반기 150~200년 사이에 형성된 문화층 형성 이유와 특징.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해안가의 충적토와 퇴적층 형성 과정을 연구하기로 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시하였다.
· 고지자기의 전체 벡터의 변화를 모델화 하였다(지표 위의 1:5000 축척으로 자기측정).
· 크라스키노 성지를 포함한 50×50m 면적에서 35지점을 수직 전기탐침(Vertical Electronic Soundins : VES) 조사를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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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자료번호 : kr.d_0005_0020_003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