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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토 유물

5. 출토 유물

다음은 2007년도 발굴에서 출토된 유물에 관한 것이다. 전체적인 토기에 관해서는 부록의 고찰을 따로 추가하여 설명하도록 하며, 이 장에서는 토기 바닥에 한자(漢字)가 찍혀진 명문토기에 대해서만 살펴보도록 하겠다(그림 149-2, 151, 153, 188-1, 196, 212-1~5).
명문들은 아직 소성하지 않고 성형한 상태의 저부를 녹로 위에서 잘라서 드러낸 후 소성한 것으로 보인다. 명문은 『主』와 『压』는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으나, 그 외는 일부 손상되어서 서로 비슷하지만 정확하게 알아보기 힘들다.
또한 XXXIV 발굴의 Б-4격자 12층에서 출토된 토기의 저부 중에도 부호 ▼가 새겨져 있는데, 현재 미화의 ‘$’의 표시와 유사하다. 아마도 이러한 글자는 토기 제작소의 제품들에 써 놓은 것으로 세금과 관련된 글자가 아닐까 생각된다.
1) 토제품
· 장기알 : 기와와 토기 동체부, 석제로 둥글고 납작하게 만든 것이다. 다음 표는 이 유물의 출토 장소와 크기 등을 표시하였다. 장기알은 유적에서 가장 많이 확인되는 유물 중 하나로, 발굴되는 모든 시설물 장소에서 확인된다. 둥근 장기알은 연해주의 발해 유적의 특징적인 유물이다. 아마도 이 장기알들은 서양장기와 같은 놀이에 속하는 것일 것이다. 2004년 발굴에서는 유적의 기와집에서 격자판을 그린 석판도 발견되었다(고구려연구재단, 2005, 그림 108~109, 75 ; 볼딘 외, 2005, 81, 그림 6-14). 그러나 장기알은 연해주의 다른 유적에서도 확인되지만, 러시아어로 이 유물의 명칭은 아직 정확하게 명명하지 못했다.
번호재질 : К-토기편
   Ч-기와편
크기(㎝)발굴 구역분층격자그림
길이너비두께
1Ч3.231XXXVIII2В/1
2Ч2.52.31.5XXXVIII2Б/2
3К330.8XXXVIII3А/2
4К3.230.7XXXVIII3А/2
5Ч2.31.81.8XXXVIII2В/2
6К6.86.81XXXVIII3В/2
7К2.62.51XXXVIII4Г/3
8К4.23.71.2XXXVIII4Г/2
9К4.33.90.9XXXVIII4Г/1
10К2.32.31XXXVIII4В/2
11К2.62.11XXXVIII4В/3
12Ч2.82.81.6XXXVIII4А/2
13К5.14.91.3XXXVIII4А/3
14Ч5.85.81.9XXXVIII4А/3
15Ч4.7-1XXXVIII1Д-Е/1
16Ч5.74-XXXVIII1Д-Е/1
17Ч2.12.11.4XXXVIII1Г/478-3
18К---XXXVIII1З/2
19К3.12.70.6XXXIV11В/4
20Ч2.62.51.6XXXIV11Ж/4
21Ч2.82.31.2XXXIV12В/4
22Ч---XXXIV12В/2
23Ч---XXXIV12В/3
24Ч8.47.1-XXXIV6호 주거지
3격자 정리
Г/2147-1
25Ч---XXXIV6호 주거지
3격자 정리
Г/3
26Ч---XXXIV6호 주거지
4격자 정리
Г/4
27К---XXXIV6호 주거지
4격자 정리
Д/1
28К---XXXIV6호 주거지
4격자 정리
Д/3
29К43.60.8XXXIV6호 주거지
5격자 정리
Г/4
30Ч---XXXIV6호 주거지
6격자 정리
А/1
· 점토판 : XXXVII 발굴 구역 3/2 격자의 2분층에서 구멍이 뚫린 토제 점토판이 출토되었다. 두께 1cm, 직경 10cm, 직경 0.4cm (그림 76-2).
· 어망추 : XXXVII 발굴 구역 B4격자 2분층에서 평면 타원형으로 둘레를 따라서 홈이 파여진 어망 추가 출토되었다. 길이 3.8cm, 직경 2.2cm(그림 76-1). 비슷한 토제·석제 어망 추가 본 유적뿐만 아니라 다른 연해주에서도 확인된다(레쉔꼬 외, 2002, 48~49). 다른 어망 추는 기와를 갈아서 만든 방형의 것들로, 그물에 달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끈을 달기 쉽게 하기 위해서 양 끝에 홈을 파 놓았다. 홈의 크기로 보아서 하나의 끈으로 어망 추를 묶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 어망 추를 수직으로 묶기 위해서 어망 추의 가장자리 중간에 홈을 판 것으로 보인다(그림 148-5). 이러한 어망추는 XXXⅥ 발굴 구역 A4지구의 6호 주거지 내부 상층에서 확인되었다. 어망 추의 크기는 8.6×8.4×21cm이다. 이러한 형태의 어망 추는 크라스키노 성지에서는 처음 확인되었다.
· 입방형 토제품 : 세 편이 XXXVII와 XXXIV 발굴 구역 내에서 확인되었다. 그 첫 번째 편의 출토 위치는 XXXVII 발굴 구역 1분층의 A5 격자이다. 황갈색을 띄고 양 방향으로 구멍이 뚫려 있다. 서로 수직을 이루면서 뚫려 있는데, 공경 2.5cm, 1.7cm이다. 두 번째와 세 번째 편은 하나의 제품으로, 출토 위치는 주거지 6호의 XXXIV 구역 Б1·В2 격자의 내부토에서 확인되었다. 관통된 반파 구멍이 남아 있는 입방면체의 일부 모서리가 남아 있다. 남은 부분의 두께는 4.1cm이다. 다른 한편은 반파 구멍 세 개가 잔존하는 입방면체의 모서리 일부 조각이다. 구멍 두 개는 한쪽 면에 나란히 뚫려 있고, 나머지 구멍은 다른 한쪽 면에 뚫려 있는데, 먼저 구멍 두 개 사이에 위치한다(그림 145-5).
크라스키노 성지에서는 이러한 입방형 토제품으로 좀 더 구체적인 형태를 알 수 있는 비슷한 것이 여러 번 확인되었다. 이 유물의 형태는, 윗면에서는 수직으로 중간까지 원추형의 구멍이 뚫려 있고, 양 측면의 중간에서 횡 방향으로 구멍이 관통하여 뚫려 있다. 이러한 토제품은 고르바뜨까 유적에서 더욱 복잡한 형태로 비교적 많은 양의 유물이 확인되었으나 용도 미상이다.
· 대롱구슬 : XXXVIII 발굴 구역에서 두 개의 토제 대롱구슬이 출토되었다. 형태는 구상(球狀)으로, 구멍이 관통되어 있다. B1 격자의 2분층 출토품의 직경은 0.6cm, Г1 격자 2분층 출토의 것은 직경이 0.7cm이다(그림 28-1·2). 이러한 치레걸이는 연해주의 다른 발해 유적에서도 확인된다.
· 대롱구슬(그림 148-1·2) : XXXIV 발굴 구역 내에서 B4 격자 11분층에서 석제와 토제가 각각 1점씩 확인되었다. 직경은 1.7cm와 2.3cm이다. 이러한 구슬은 크라스키노를 비롯한 연해주의 다른 발해 유적에서도 자주 확인되지만, 정확한 명칭을 알지 못한다. 가장 설득력 있는 것은 여러 가지 약품 재료를 섞을 때 사용하였던 도구이거나 혹은 놀이에서 투석기에 사용된 소형 탄환 같은 것으로 생각된다. 후자를 추측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직경 1.7~2cm의 구슬은 東丹國 관청의 중요 초소에 위치한 거란족의 고관 야율우지(耶律羽之)의 무덤에서 확인되는 탄환과 같기 때문이다(盖之庸, 2004, 23)
· 마연기 : 장기알과 비슷한 형태다. 토기편과 기와편 등을 이용해서 만든 점 또한 비슷하다. 하지만 측면에는 사용에 의한 마모 흔적이 남아 있고, 항상 정형한 형태가 없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 유물은 XXXVII 발굴 구역의 2분층에서 2점이 확인되었다. 2점 모두 기와를 이용해서 제작된 것이다. 1점(Г5 격자)은 직경 5.5cm, 두께는 1.3cm(그림 77)이며, 다른 1점(Д5 격자)은 5.5×4.5×1.7cm(그림 76-3)이다.
· 건축 장식품 : 토제로서, 두 줄의 점토 띠를 꼬아서 초승달 형태로 만든 점토 장식품으로 파손품이다. 길이 11.6cm, 두께 3cm(그림 148-6). XXXIV 발굴 구역 A4 격자 12층에서 출토되었다.
2) 청동제품
청동제 거울로 1점은 상대적으로 크지만 다른 1점은 아주 작은 편이다. XXXVIII 발굴 구역 B2 격자 2분층에서 출토되었다. 방형 거울의 가장자리 조각으로 판단된다. 가장자리 측면의 길이는 0.9cm, 두께는 0.2cm이다. 거울의 문양은 확인되지 않았다(그림 28-5).
3) 철제품
· 칼 : 주거지 6호의 XXXIV 발굴 구역에서 첫 번째 두 번째 내부토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두 점은 끝으로 가면서 줄어드는 直單刃으로 柄部가 있다. Б2 격자 출토의 칼은 길이가 7.2cm로 曲柄이다(그림 143-4). B2 격자 출토의 칼은 길이가 23cm이고, 병부에 철제 꺽쇠를 덧대어 보강한 점 등이 차이가 난다(그림 143-5).
· 쇠말굽 돌기 : XXXVIII 발굴 구역 А2 격자 2분층에서 확인되었다(그림 26-2). 이 철제품의 형태는 한쪽 끝은 0.5cm 가량 타원형으로 튀어나와 있고, 다른 한쪽은 뾰족하게 처리되었으며 전체 길이는 2~2.5cm이다. 이러한 제품들은 연해주의 발해·여진 유적들에서 자주 확인되는 것인데, 아마도 말발굽의 뒷축에 이용된 것으로 추측된다.
· 걸쇠 : 꼭지가 달려 있으며, 양쪽 가장자리는 날카롭게 만들어진 철판으로 양 방향으로 움직이게 만들어졌다. 아마도 나무로 만든 문에 부착된 것 같다. 걸쇠편은 주거지 6호의 XXXIV 발굴 구역의 B4 격자의 3층, 4층 내부 조사 중에 확인되었다. 이러한 걸쇠는 XXXVIII 발굴 구역 Г2 분층의 1층에서 2점이 확인되었다. 각각의 길이는 7cm이다. 걸쇠의 한쪽 끝은 결실되었는데, 목제 문에 박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른 걸쇠는 갈고리 모양으로 휘어졌는데, 아마도 처음 걸쇠의 경첩을 보강하는 데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그림 23).
· 철촉 : 2007년 발굴에서는 병부가 있는 촉으로 8점 확인되었다. 철촉은 크게 무경식과 유경식으로 분류되는데, 유경식은 단면이 편평한 것과 볼록한 것으로 분류할 수 있다.
볼록한 철촉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유선식 : 基底部와 화살대와 직접 연결되는 부분인 莖部가 형성되어 있다. XXXVIII 발굴 구역의 Б2 격자의 2분층에서 출토되었다. 전체 길이는 6.1cm, 너비는 1.5cm이다. 경부는 약간 결실되었다(그림 25-3). 같은 발굴 구역 내의 Г1 격자에서 출토된 철촉도 심하게 부식되었지만 유선형으로 판단된다. 잔존한 평면은 삼각형으로 기저부에 능이 서 있으며, 경부는 완전히 결실되었다. 촉의 길이는 6cm, 너비는 1.6cm, 두께는 0.3cm이다(그림 25-4).
 - 장방형식 : 평면 형태는 장방형으로 단면 능형의 기저부가 있는 형태이다. XXXVIII 발굴 구역 B3 격자의 2분층에서 확인되었다. 길이 6.7cm, 선단부의 길이 4.5cm, 너비 1.3cm이다. 경부의 단면은 방형으로 두께가 0.6cm 정도이다(그림 25-2). 또 하나의 장방형식 철촉은 선단부가 장방형이고, 경부의 단면이 방형으로 결실되었다. 출토 위치는 XXXVII 발굴 구역의 Д2 격자의 1분층에서 확인되었다. 전체 길이 6cm, 너비 0.9cm, 두께 0.3~0.6cm 이다(그림 72-3).
 - 나뭇잎 형식 : XXXVII 발굴 구역 A4 격자의 2분층에서 확인되었다. 길이 5.9cm, 선단부의 단면은 렌즈형으로 길이 4.6cm, 너비 1.4cm, 두께 0.4~0.6cm이다. 경부의 두께 0.5cm이고 일부 결실되었다.
편평형 석촉은 다음과 같다.
 - XXXVIII 발굴 구역의 B3격자의 2분층에서 출토된 것으로, 촉부와 경부는 결실되어 촉부의 정확한 형태는 알 수 없지만 기저부와 경부가 단이 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존 선단부의 길이는 2.9cm, 너비는 1.9cm, 경부의 길이는 0.8cm이다(그림 25-1).
 - 6호 주거지 내의 XXXIV 발굴 구역의 중간 내부토 정리(B1 격자, 3~4분층)에서 두 점의 옆형 철촉이 확인되었다. 그중의 하나는 선단부가 끝이 뾰족한 타원형으로 전체 길이는 4.4cm이다(그림 143-2). 다른 하나의 철촉 선단부의 형태는 촉부에서 3/4 되는 부분에서부터 넓어지는 형태로 전체 길이는 6.5cm이다(그림 143-3).
· 철정 : 유적의 모든 장소에서 확인되는 유물이다. 철정 중에서 1점만이 대가리가 둥근 것이다(그림 78-1). 이러한 철정은 XXXVII 발굴 구역 A5 격자의 4분층에서 확인되었다. 길이는 5.7cm, 단면은 장방형으로 두께는 0.7×0.4cm이다. 다른 철정은 못대가리가 방형인데, 사용으로 인해서 찌그러진 못대가리가 그대로 남아 있다.
번호발굴 구역분층격자특징·크기
1XXXVIII2Г/2길이 : 4.5cm, 단면 장방형-0.6×0.5cm
2XXXVIII2Г/3단면 장방형
3XXXVIII2В/2길이 : 5cm, 단면 장방형-0.6×0.5cm(그림 25-5)
4XXXIV13Д/3
· 재갈의 고리 : 단면 원형으로, 직경 4.7cm, 두께 0.6~0.7cm이다(그림 22-2). XXXVIII 발굴 구역(B2 격자, 1분층)에서 출토되었다. 아마도 재갈의 고리였던 것으로 보이며, 유적 내에서 이전에도 이러한 유물이 확인되었다.
· 꺽쇠 : 양쪽 끝이 구부러져 ‘ㄷ’자 형을 이루고 있는 철제 막대이다. XXXVIII 발굴 구역 A2 격자 2분층에서 확인되었다. 전체 길이는 4cm, 너비는 1.1cm, 두께는 0.6cm이다. XXXVII 발굴 구역 з3 격자, 7분층 내에서 출토된 꺽쇠는 파손되었는데, 현존 길이 8cm, 너비 1.4cm, 두께 0.5cm이다(그림 78-4).
· 고리쇠(걸이쇠) : XXXIV 발굴 구역 12분층에서 2편이 출토되었다. Ж1격자에서 출토된 것은 단면 타원형의 철 띠를 구부려서 제작되었는데, 2.5×1.7×0.9cm(그림 26-1)이다. 다른 고리쇠(Б3 격자)는 두 개의 방형 철판 사이를 두 개의 철침을 연결해서 고정하고 있는 형태이다. 크기는 2.5×2.0×1.0cm이다.
· 철판 : XXXVII 발굴 구역 내 A5 격자의 4분층의 토기 내부에서 출토되었다. 철판은 납작한 장방형으로 양쪽 가장자리는 마무리 처리되어 있다. 길이는 12.2cm,너비는 3.5cm, 두께는 0.9~1.2cm이다(그림 78-2). 6호 주거지의 5~6분층, XXXIV 발굴 구역 내의 Г4 격자에서 출토된 철판은 같은 형태로 길이 4cm, 너비 1.5cm, 두께 0.3cm이다.
4) 주철제품
· 보습편 : XXXVIII 발굴 구역 내의 1번 분층에서 출토되었다. 보습의 인부가 일부 남아 있다. 잔존 상태가 아주 적어서 보습의 정확한 형태를 알 수 없어 어떤 시기의 것인지도 알 수 없다. 잔존 크기 7.1×3.9cm, 두께 0.8cm(그림 22-1).
· 솥편 : 2007년에는 5편이 확인되었는데, 그중 4편은 솥의 구연부 편으로 XXXVII 발굴 구역 Г5 격자 5분층에서 솥의 동체부편이, 나머지는 XXXVIII 발굴 구역의 2층(В-Г3, В1)에서 출토되었다. 구연부는 안쪽으로 약간 튀어나오게 처리되었으며, 동체부 바깥에는 가로침선이 덮고 있다(그림 27-1). 이러한 주철 솥은 연해주 발해 유적에서 특징적인 유물이다.
· 마차 바퀴 마개 : XXXVIII 발굴 구역 B1 격자의 2분층에서 출토된 마개편이다. 마개는 내면 바깥쪽으로 둥근 환을 부착해서 횡단면이 凸형으로 제작된 것이다. 잔존하는 편은 일부 환이 부착된 채 남은 편이다. 비슷한 유물들이 이미 연해주의 발해 유적에서 확인된 바 있다. 마개의 너비는 4cm, 두께 0.8cm, 융기부의 높이는 0.9cm이다(그림 27-1).
번호발굴 구역분층격자재질크기특징(그림번호)
1XXXVIII2В/2편암11.2×5.8cm상면에 사용 흔적(그림 29).
2XXXVII1З/2판암17.6×3.9×1cm한쪽 끝은 뾰족하게, 다른 한쪽은 둥근형태. 상면에 사용한 흔적(그림 74).
3XXXVIII4В/2판암11.5×5.9×1.4cm상면에 사용한 흔적이 강하게 남아 패인 흔적(그림 31).
4XXXVII1Ж/2나무화석5.6×3.7×1.2cm단면 삼각형의 숫돌편으로 한쪽은 끝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
상면에 연마된 흔적이 강하게 남아 있음(그림 72-2).
5XXXIV12А/311.5×2.2×2.1cm4면 모두를 사용한 숫돌로 중앙의 단면은 방형(그림 143-6).
6XXXIV12Д/2판암10.9×3.4cm(그림 143-7)
5) 석제품
· 숫돌 : 유적 내의 모든 발굴 구역에서 확인되는데, 특징과 크기는 다음의 표와 같다.
· 갈판 : 직경 5~6cm의 사암제로 원판 형태이다. 측면에는 약하게 다듬은 흔적이 남아 있다. 이러한 형태의 파손된 갈판이 XXXVII 발굴 구역 Б3 격자의 2분층에서 출토되었다. 완형 1점과 갈판편 1점은 이 발굴 구역 내의 6분층에서 확인되었는데, Ж3 격자 출토의 갈판편은 직경 6.2cm, 두께 2.1cm이다. З2 격자 출토의 완형은 5×5×2.5cm이다(그림 79-2).
· 어망추 : 사암제의 원기둥형 어망추로 마연되었으며, 중앙에 홈이 파여졌다. 주거지 6호 3, 4분층의 XXXIV 발굴 구역의 А3 격자에서 확인된 것이다. 길이는 7.4cm, 직경 3.8~4.4cm이다(그림 144).
6) 골제품
· 미완성 골제촉 : XXXIV 발굴 구역에서 А3 격자 12분층에서 출토된 것이다. 설치류의 뿔로 만들어진 것으로 원뿔 형태로 중앙에 구멍이 관통되어 있다. 길이는 4.5cm, 직경은 2.6­ 2.9cm~1.1cm이다(그림 145). 이러한 골제품은 크라스키노 성지에서는 처음 확인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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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토 유물 자료번호 : kr.d_0005_0020_0010_0030_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