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 주체와 협정
1. 발굴 주체와 협정
동북아역사재단과 러시아과학원 극동분소 역사고고민속학연구소는 2007년 8월 한달간 러시아 연해주 핫산지구에 위치한 크라스키노 성터 내 발해 유적 공동 발굴을 실시하였다.
이번의 발굴은 두 기관이 2007년 5월 체결한 ‘러시아 연해주 고고유적 공동 학술 활동에 관한 협정서’에 의거한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에서는 관련 재정과 장비 지원, 한국측 발굴단원을 파견하였고, 러시아 연구소에서는 러시아측 발굴단원의 구성 및 발굴 전반에 대한 행정을 뒷받침하였다.
이번 협정에서 3년 단위의 공동 발굴이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공동 작업을 통해 얻은 결과물의 다양한 활용 방향을 설정한 것은 의미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그중에는 출토 유물의 분석과 복원을 포함하여, 공동 보고서 출간을 공동의 작업과 노력, 그리고 관련 사업의 공동 출간, 특별 전시회, 학술회의 개최 등을 포함하였다.
2007년도 크라스키노 성 발굴은 기존의 고구려연구재단이 추진해 온 연해주 발해 유적 공동발굴 사업을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승계하여주 0012007년 8월 한 달여에 걸쳐(8. 8~8. 31) 진행하였다. 물론 발굴 기간 종료 이후에도 러시아측 단원들이 후속 발굴을 진행하여 발굴의 완성도를 고양시켰다.
이번의 발굴은 두 기관이 2007년 5월 체결한 ‘러시아 연해주 고고유적 공동 학술 활동에 관한 협정서’에 의거한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에서는 관련 재정과 장비 지원, 한국측 발굴단원을 파견하였고, 러시아 연구소에서는 러시아측 발굴단원의 구성 및 발굴 전반에 대한 행정을 뒷받침하였다.
이번 협정에서 3년 단위의 공동 발굴이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공동 작업을 통해 얻은 결과물의 다양한 활용 방향을 설정한 것은 의미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그중에는 출토 유물의 분석과 복원을 포함하여, 공동 보고서 출간을 공동의 작업과 노력, 그리고 관련 사업의 공동 출간, 특별 전시회, 학술회의 개최 등을 포함하였다.
2007년도 크라스키노 성 발굴은 기존의 고구려연구재단이 추진해 온 연해주 발해 유적 공동발굴 사업을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승계하여주 0012007년 8월 한 달여에 걸쳐(8. 8~8. 31) 진행하였다. 물론 발굴 기간 종료 이후에도 러시아측 단원들이 후속 발굴을 진행하여 발굴의 완성도를 고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