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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 한일관계 사료집

가신 수를 적은 오보에(覺)

주서(朱書)
가신(家中) 수를 적은 각서(覺)주 001
각주 001)
보즈(坊主)는 원래 승려를 의미하나, 여기에서의 보즈는 사원으로 출가한 정식 승려가 아니라 삭발하고 승복을 입은 채 성안에서 막부나 다이묘를 섬기는 종자를 뜻한다. 다실(茶室)을 관리하고 쇼군이나 다이묘, 관리들에게 차 시중을 드는 오쿠보즈(奥坊主), 등성(登城)하는 다이묘의 시중을 들고 급사(給仕) 일을 하는 오모테보즈(表坊主)로 나뉘었다.(日本國語大辞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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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관해서는 앞의 글에서 말씀드린 대로 봉록 장부 등이 있을 터이나 따로 보기 어려웠기에 물어보았더니, 대략 가신 수는 1,000석부터 70석의 봉록에 해당하는 자를 우마마와리(馬廻り)라 부르는데 중요한 역직은 대대로 도맡고 있습니다. 그 밖에 오고쇼(大小姓)·가치(徒)·아시가루(足輕)·보즈(坊主)주 002
각주 002)
에도시대 무사에 딸려서 잡무에 종사했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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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겐(中間)주 003
각주 003)
에도시대 막부, 다이묘들이 연공미(年貢米)나 영지에서 나는 생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설치한 창고(倉庫) 겸 거래소. 에도, 오쓰(大津), 스루가(敦賀), 나가사키(長崎) 등에도 설치되었는데, 상업·금융의 중심지였던 오사카에 가장 많았다. 17세기 후반 엔포(延宝) 연간(1673~1681)에는 91개, 막말인 텐포(天保) 연간(1830~1844)에는 124개의 구라야시키가 있었다. 각 영주들은 구라야쿠닌(蔵役人)을 구라야시키에 파견하여 저장된 물품을 처분하게 했다.(日本國語大辞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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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부(夫) 등에 이르기까지 1,177명 정도라고 합니다. 처자와 하인들을 포함해 대략 5천 명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 각주 001)
    보즈(坊主)는 원래 승려를 의미하나, 여기에서의 보즈는 사원으로 출가한 정식 승려가 아니라 삭발하고 승복을 입은 채 성안에서 막부나 다이묘를 섬기는 종자를 뜻한다. 다실(茶室)을 관리하고 쇼군이나 다이묘, 관리들에게 차 시중을 드는 오쿠보즈(奥坊主), 등성(登城)하는 다이묘의 시중을 들고 급사(給仕) 일을 하는 오모테보즈(表坊主)로 나뉘었다.(日本國語大辞典) 바로가기
  • 각주 002)
    에도시대 무사에 딸려서 잡무에 종사했던 사람. 바로가기
  • 각주 003)
    에도시대 막부, 다이묘들이 연공미(年貢米)나 영지에서 나는 생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설치한 창고(倉庫) 겸 거래소. 에도, 오쓰(大津), 스루가(敦賀), 나가사키(長崎) 등에도 설치되었는데, 상업·금융의 중심지였던 오사카에 가장 많았다. 17세기 후반 엔포(延宝) 연간(1673~1681)에는 91개, 막말인 텐포(天保) 연간(1830~1844)에는 124개의 구라야시키가 있었다. 각 영주들은 구라야쿠닌(蔵役人)을 구라야시키에 파견하여 저장된 물품을 처분하게 했다.(日本國語大辞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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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신 수를 적은 오보에(覺) 자료번호 : kn.k_0002_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