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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방_서벽_곡예단_상단

 
  • 저필자김진순(부산국제여객터미널 문화재감정관)
수산리 벽화고분 널방 서벽 상단의 묘주부부 행렬도 앞에 그려진 곡예단의 모습이다. 고구려에서는 음악, 무용과 함께 일찍이 곡예도 발달하였다. 곡예장면은 대부분 출행장면과 함께 등장하는데, 벽화를 통해 고취악대의 흥겨운 장단에 맞춰 기예를 자랑하는 고구려인들을 구경할 수 있다. 곡예의 종류로는 공 던지기, 바퀴던지기, 막대던지기, 칼 던지기 또는 장대타기 등이 있다. 칼 던지기는 고구려인들의 상무적인 기풍이 잘 반영된 기예의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수산리 고분벽화에는 3명의 곡예사가 등장하는데 한 사람은 장대를 타고, 다른 두 사람은 공과 막대, 그리고 바퀴를 두 손으로 던지고 받는 묘기를 부리고 있다. 이들의 흥겨운 기예를 구경하는 사람은 바로 행렬 맨 앞에 서 있는 묘주이다. 고구려인들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풍속 회화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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