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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외교문서

한일회담에 관한 건

  • 발신자
    최영택 자문위원
  • 수신자
    외무부장관
  • 날짜
    1964년 3월 17일
  • 문서종류
    공한
  • 문서번호
    JAW-03289
  • 형태사항
    한국어 
번호 : JAW-03289
일시 : 171232
수신인 : 장관
발신인 : 최영택 자문위원
 한일회담에 관한 건
1. 현 나까가와 외무성조약국장은 이태리 대사로 내정되어 있으나 한일회담타결의 최종단계에 이르렀음에도 부임을 연기하고 이께다 수상과 오오히라 외상은 나까가와 씨를 기본문제 관계 및 실질적인 수석대표 격으로서 수석대표 대리로 한일회담에 참여시킬 예정이라고 함. 나까가와 씨의 친구가 말한 바에 의하면 이께다 수상이 나까가와 씨의 이태리부임을 연기시키면서까지 한일회담에 참여시켰다는 것은 타결의 성의가 있다는 증거이며 만일 자기가 한일회담참여에서 손을 떼고 이태리에 부임하게 된다면 성의가 희망해질 때일 것이라고 하였다 함.
2. 사도오 에이사꾸국무성 말에 의하면 (사적 면담) 최근 독도문제를 여야당 측이 꺼내지 않는 것은 타결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다행한 일이며 독도문제 해결방법은 해결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해결지우는 것이 해결방법이라는 자기 구상을 피력하였음.
3. 전문보고로 출처를 밝히기 곤난한 M 씨의 말에 의하면 현재 진행 중인 농상회담은 결렬시키지 않을 정도로 결렬상태의 분위기까지 도달할 것 같으며 결국은 김종필의장 방일 시 깊은 의견교환이 있은 후 정 외무장관이 구라파로부터 귀국도상 방일 시 정치회담 있을 때 최종적으로 타결의 결론을 내리게 될 것 같다고 함. 어업협력금을 한국측에서는 1억 1천만불로 내려서 제시한데도 불구하고 일본측에서는 아직 대안을 제시 않아서 결렬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같은데 일본측에서는 한국측이 1억불 이하로 내려오는 것을 기대렸다고 그때에 비로소 액수의 대안을 낼 것 같다고 함. 왜냐하면 최초 한국측에서 비공식으로 현지에서 1억불 정도로 화제에 올렸다가 그 후에 정식훈령을 받고 난 뒤에 1억 7천 8백만 불을 냈었기 때문에 한국측의 배쏙을 미리부터 측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함. 일본측 어업협력기금의 최초안은 3천만 불이고 중간안은 4천만 불, 최종안이 5천만 불인 것 같으며 한국측의 최종안을 7천만 불로 일본측은 결정적인 판단을 하고 5천만 불과 7천만 불에서 양측이 절충하여 6천만 불 정도로 낙착될 것 같다는 고위층의 판단이 있는 것 같다고 함.

색인어
이름
사도오 에이사꾸, 김종필
지명
이태리, 이태리, 독도, 독도, 구라파, 한국, 일본, 일본, 한국, 한국, 한국, 일본, 한국, 일본
관서
외무성
기타
한일회담, 한일회담, 한일회담, 한일회담, 한일회담
오류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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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에 관한 건 자료번호 : kj.d_0010_0110_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