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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외교문서

최영택 자문위원과 사토 에사쿠 국무상의 면담

  • 발신자
    최영택 자문위원
  • 수신자
    외무부장관
  • 날짜
    1964년 3월 16일
  • 문서종류
    공한
  • 문서번호
    JAW-03275
  • 형태사항
    한국어 
번호 : JAW-03275
일시 : 161616
수신인 : 장관
발인신 : 최영택 자문위원
1. 3월 말까지의 체재비 가불 지시를 수령하였음.
2. 3월 14일 1130부터 약 1시간 최 자문위원은 사도오 에이사꾸국무상을 방문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을 청취하였음.
 가. 김종필의장과 정일권장관의 방일을 환영하며 시간이 허한다면 인사라도 교환했으면 좋겠다.
 나. 이께다 수상과 3월 13일 오전에 한일회담에 관하여 의견교환이 있었는데 이께다 수상의 회담타결의 결의는 변함없고 자민당내의 의견도 통일됐다.
 다. 사회당에서 주장하는 북괴와의 3자간 회담 혹은 남북통일된 후의 타결 주장 등은 묵살하고 한국과의 국교정상화는 계속 추진한다.
 라. 어업문제에 있어서 수량으로 해결할 것 즉 어획고, 어선출어척수 와 어업협력 자금제공은 그다지 어렵게 생각지 않고 다만 12마일 전관수역과 기선문제는 현재선에서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었음.
 마. 한일회담은 금번 국회를 5월 17일 만기로부터 연장해서라도 타결할 용의를 갖고 있으며 조약 초안 작성 시간을 최소한 1개월로 봄으로 상당히 서둘러야 한다.
 바. 정일권장관은 윤보선씨 계통이 아니냐는 국내 정치정세를 전연 모르는 질문이 있을 정도였으므로 자세히 현황을 설명하였음.
3. 새나라 건을 해결하고자 여행 나온 김섭변호사는 3월 14일 무사히 동경거처 비자 획득차 홍콩향발하였으며 3월16일 동경에 도착예정인바 따라서 박노정새나라 회장의 밀입국상륙지인 대마도출두 건은 당분간 연기조치 하였음.
4. 김종필의장의 방일 스케줄과 본 관계는 안전성 있게 진행 중에 있음.

색인어
이름
사도오 에이사꾸, 김종필, 정일권, 정일권, 윤보선, 김섭, 박노정, 김종필
지명
한국, 동경, 홍콩, 동경, 대마도
단체
자민당, 사회당
기타
한일회담, 한일회담
오류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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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택 자문위원과 사토 에사쿠 국무상의 면담 자료번호 : kj.d_0010_0110_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