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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외교문서

일본 측 수석대표의 건

  • 발신자
    주일공사
  • 수신자
    외무부장관
  • 날짜
    1961년 10월 3일
  • 문서종류
    공한
  • 문서번호
    JW-1019
  • 형태사항
    한국어 
번호 : JW-1019
일시 : 031850
61.10.3
수신인 : 외무부장관 귀하
대: WJ-1010호.
금3일 오후 4시에 문참사관을 대동하고 “이세끼” 아세아국장을 방문하고 대호전문건에 관하여 교섭하였는바, 그 내용을 다음과 같이 보고함.
1. 대호전문 제1항의 지시에 따라 본인은 일본측이 10월 5일 이전에 수석대표를 임명할것을 촉구하였던바, “이세끼”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음.
(가) 일본측은 전번회합시(JW-08331) 말한바와 같이, 최근에는 정치인중에서 거물급을 임명할것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기우려지고 있으며, 내4일 해외로부터 귀국하는 “기시 노부스끼”를 유력한 후보자로 생각하여, 그의 귀국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나) 재계인중에서 선임할 것을 고려한바도 있지만, ▣히 승낙할 인사가 있을것 같이 않다는 관측이 정부 부내에서 유력하다.
(다) 외교계에서 임명을 한다며는 가장 용이하게 단시일내에 임명을 할 수는 있다.
(라) 일본정부는 이상과 같은 점을 고려하여, 수석대표의 임명을 서두르고는 있지만 아직 최종적으로 그 방침을 결정하지는 못하였으며 한국측의 입장이 수석대표의 임명없이는 회담을 개시할수없다고 하니 곳 방침을 결정토록 최선을 다하겠으나 내5일까지 인선을 완료하기는 어려울것 같다. 그러나 빠루면 내일중이라도 최종방침을 결정토록 하겠다.
2. 이상과 같은 “이세끼”의 발언에 대하여 본인은 내5일까지는 일본측 수석대표를 결정할것을 거듭 촉구하였음. (정아)
주일공사

색인어
이름
기시 노부스끼
지명
일본, 일본, 한국, 일본
오류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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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측 수석대표의 건 자료번호 : kj.d_0009_0020_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