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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외교문서

라이샤워 대사와의 회담의 건

  • 발신자
    김유택
  • 수신자
    외무부장관
  • 날짜
    1961년 9월 5일
  • 문서종류
    공한
  • 문서번호
    JW-0960
  • 형태사항
    한국어 
參事官
No.JW-0960
DATE. 051810
TO : 외무부장관 귀하
라이샤와“대사와의 회담의 건.
9월 5일(화요일) 이동환 공사와 엄아주과장을 대동하고 주일미대사 “라이샤와”씨를 방문하고 요지 다음과 같은 내용의 의견교환이 있었음.
1. “라이샤와” 대사 : 현하 국제정세하에있어서 한일 양국이 조속히 우호적인 관계를 수립하는 것이 요망되는데 자기생각으로서는 과거의 제문제의 청산이라는 점에 너무 집착하는 것보다는 양국이 “새로운 건설적인 관계”를 이룩하면 전기의 제문제는 자동적으로 해결될 것이다. 양국의 관계의 조정은 빠를수록 좋고 금년내의 해결은 내년여름의 해결보다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2. 이에 대하여 본인은 우리도 그점은 충분히 인식하고 있음으로 양국관계의 조기조정에 힘쓰고 있으며, 그 목적을 위하여 본인이 방일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와같은 목적을 위하여는 무엇보다도 양국이 제현한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깨끗한 기분”으로 양국의 관계를 수립
日字 發信課(起案者) 發信濟 年月日時分
하고, 그 위에서서 경제협력관계도 추진하여 나갔으면하는 입장을 한국정부는 취하고있다고 말하였음. 본인은 오늘까지 여러정부 및 정당의 지도자들과 맞나서 의견교환을 하여보았는데 아직 일본측은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모양이다라고 부언하였든바
3. “라이샤와”대사는 앞으로 가급적이면 “고사가”외상과 직접 맞나서 흉금을 털어놓고 말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것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표명하고있는바, 그 이유로서는 “고사가” 외상이 “이께다” 수상과 가깝고 정치적으로도 상당한 영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였음.
주일대표부 경유 김유택

색인어
이름
라이샤와, 라이샤와, 라이샤와, 라이샤와, 김유택
지명
일본
관서
한국정부
오류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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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샤워 대사와의 회담의 건 자료번호 : kj.d_0009_0020_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