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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외교문서

신문기사 번역 송부의 건

  • 발신자
    주일공사
  • 수신자
    외무부장관
  • 날짜
    1961년 8월 29일
  • 문서종류
    공한
  • 문서번호
    JW-08367
  • 형태사항
    한국어 
번호 : JW-08367
일시 : 291825
수신인 :외무부장관 귀하
건명 : 신문기사 번역 송부의 건.
오늘 8월 29일자 “도-꾜”신문석간 제1면 톱기사로서 “케네디”대통령의 “박”의장초청에 관한 기사가 게재되었아옵기 다음과 같이 번역송부함.
(와신톤 28일밤 - 사까이특파원)
믿을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케네디”대통령은 오는 11월 “박정희한국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을 초청하여, 미한공통의 문제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할것을 고려하고 있다.
확실한 일정은 쌍방에서 편리한 일자를 교섭할 것이다.
박의장은 “라스크” 국무장관, “맥나마라” 양장관과도 요담할 것이다.
이러한 회담에서는 미한양국 공통의 문제의 하나로서 일한국교정상화가 론의될 것이다.
미국은 극동에서 공산세력이 결속하는 경향에 대항하기 위하여 일한관계의 강화는 시금을 요한것이라고 보고있다.
일방 한국측은 동서대립이 심각하게 되었기 때문에 일본에 대한 건안의 비중이 전과는 달라져서 참다운 미래에 입각한 일한협력재개를 희망하고 있다.
라스크” 국무장관은 11월 2일부터 “하꼬네”에서 개최되는 일미 경제협동위원회에 출석할 의향이나, 그때에 당일에도라와야할지라도, 서울을 방문하여 일한교섭의 중계 역할을 하고싶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기자가 얻은 정보에 의하면 일한수뇌회담의 한국측대표로서 최적임자로 지목되고있는 “허정” 전임시대통령은, 일한간에 더 구체적인 접근이 표시되고, 박의장이 정말로 전권을 위임하여 줄것을 보장하여 주지 않는 한,
수신시간 : 1961 AUG 29 PM 9 10
수락하지 않을 것 같다.
이라인 문제, 재일한국재산문제, 처분된 전일본인 자산의 보장 등 일본의 내정에도 영향할 문제가 전도에 산적하고 있는 상태로보아 일본측도 수뇌회담에는 여당내에서 충분한 관목을 가지고 있는 정치가가 일한 국교정상화의 완성에 나서야할 이유가 있다할것이다.

색인어
이름
케네디, 케네디, 박정희, 라스크, 맥나마라, 라스크, 허정
지명
한국, 일본, 하꼬네, 서울, 일본
단체
한국국가재건최고회
기타
이라인 문제, 재일한국재산문제
오류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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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번역 송부의 건 자료번호 : kj.d_0009_0020_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