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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외교문서

한일문제 해결을 위한 사전교섭의 건

  • 발신자
    주일 공사
  • 수신자
    외무부장관
  • 날짜
    1961년 8월 29일
  • 문서종류
    공한
  • 문서번호
    JW-08353
  • 형태사항
    한국어 
번호 : JW-08353
일시 : 291000
수신인 : 외무부장관귀하
한일문제 해결을 위한 사전교섭의 건
대 : WJ-08278, 연 : JW-08352.
당부 문참사관은 외무성아세아국 참사관 우야마의 초치로 작28일 밤 9시경에 외무성을 방문하였는바 그 면담내용을 아래와 같이 보고함.(보고서는 작28일 밤에 전화로 대강보고한 바 있음)
1. 우야마는 이시이 미쓰지로와 면담하고 외무성에 도라온길이라고말하며 이시이 가 자기명의로 김원장을 초청하는 것을 쾨히 승낙하였다고 말하고 이시이가 내30일 김원장을 친히 하네다에 출영하겠다고 말하고 있으니 꼭 30일에 도일할것인지 확인하여 달라고 부탁하였음.
이에 대하여 문참사관은 본부 (박차관)와 전화연락후 김원장이 내30일 서북항공편으로 도일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여 주었음. 본건에 관하여서는 이께다 수상에게도 이미 보고되었고 이께도도 양승하고 있다고 함.
2. 이시이의 초청형식에 관하여서는 우야마는 이시이의 개인자격 혹은 (일한문제 간담회)의 좌장자격 어느편이라도 한국측에게 편리한대로 발표하여 달라고 말하였음.
3. 김원장의 입국사증관계는 염려할것이 없으니 30일 서북항공편으로 꼭 출발토록 하여 주시기 바람.
4. 체일기간 15일은 너무 길다고 생각한다는 우야마의 의견이 있었으므로 15일은 최장으로 잡은 것이고 당지에와서 형편에 따라 수일간으로 단축시킬수도 있다고 말하였음.
(본부와의 전화연락에 의함)
5. 맞나볼 상대방에 관하여서도 우야마는 상대자(대호전보에 기재된 사람들)가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중점적으로 맞나는 것이 효과적일것이라고 말하므로 이것은 김원장의 일정을 작성하는대에 참고로 말하여달라는 뜻이고 반듯이 그렇게 하여달라는 뜻은 아니라고 설명하여 주었음.
6. 우야마는 김원장이 30일에 당지에 도착하고 그 익일(31일 아침)은 김원장이 우선 초청자인 이시이를 방문하여 여러 가지를 협의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함.
7. 발표에있어서는 김원장이 이시이의 초청으로 도일하였다는 것은 밝히고 그 외의 것은 서로 협의하여 발표하자고 우야마는 말하였음.
8. 그 외 상세한 것은 금29일 다시 맞나서 의론하기로 하였음.
9. 김원장의 신임장은 필요없음.
주일공사

색인어
이름
이시이 미쓰지로
지명
하네다, 한국
관서
외무부, 외무성, 외무성
기타
일한문제 간담회
오류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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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문제 해결을 위한 사전교섭의 건 자료번호 : kj.d_0009_0020_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