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내용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검색
  • 디렉토리 검색
  • 작성·발신·수신일
    ~
한일회담외교문서

한일문제 해결 사전교섭의 건

  • 발신자
    주일공사
  • 수신자
    외무부장관
  • 날짜
    1961년 8월 26일
  • 문서종류
    공한
  • 문서번호
    JW-08329
  • 형태사항
    한국어 
번호 : JW-08329
일시 : 261740
수신인 : 외무부장관귀하
한일문제 해결 사전교섭의 건.
대 : WJ-08241호. 연 : JW-08328호.
금 26일 하오의 전화지시에 따라 본인은 금일하오 4시에 문참사관을 대동하고 외무성에 이세끼 아세아국장을 방문 협의하였는바 그 내용을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김유택원장의 방일계획에 관하여 대호 전문지시대로 방일의 목적, 형식 등에 관하여 설명한후 외무성의 협력을 요청한바 이세끼 국장은 본계획에 대하여 찬의를 표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음.
1) 본 계획의 성질에 비추어 적어도 외무대신까지의 양승을 받어야할것으로 생각하는 바 외무대신의 현재 휴양지에 가서 월요일(28일) 하오에 돌아올 예정이므로 도라오는 대로 곳 보고를 하고 자민당과 접촉을 하겠다.
2) 자민당내 “일한문제간담회”가 당내의 공식조직인지 혹은 비공식조직인지 그 성격을 자기도 분명히 모루나 만일 공식조직인경우에는 간담회의 명의로 초청을 할려면 당의 정식 결의가 있어야 할지도 모르니 다소 절차가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별 절차없이 초청할수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간담회 좌장인 “이시이 미쯔지로”의 개인초청형식으로 하는 것도 한방법이 아닌가 생각한다. 여하튼 이러한 문제에 관하여서는 당의 의견도 있을 것이니 당과 협의하여 보겠다. 이에 대하여 본인은 “이시이 미쯔지로”가 순전히 개인자격으로 초청한다면 좀 곤란하지만 간담회의 좌장 작격으로 초청한다면, 무방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실은 내월요일에 본인이 이시이와 맛날 예정으로 있으므로 본인도 직접 협의를 하여보겠다고 말한바 이세끼는 그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하며 외무성으로서도 이시이와 곳 접촉하겠다고 말하였음.
2. 한일회담 재개일자에 관하여 금일 하오 전화지시대로 재9월 20일경에 회담을 재개하는 것에 대하여 우리측도 대체로 이의가 없으니 잠정적으로 9월 20일경에 재개하는 것으로 하여두되 재개일자에 관한 정식발표는 당분간 이를 보류하자고 말하였던바 이세끼는 이를 양승하였음.
3. 금일 이세끼가 말한바에 의하면 내수요일(30일)에 있을 예정이든 관계각성간의 연석회의는 사정에의하여 내화요일(29일)에 하기로 하였다하옵기 첨언함.
주일공사

색인어
이름
김유택, 이시이 미쯔지로, 이시이 미쯔지로
관서
외무부, 외무성, 외무성, 외무성
단체
자민당, 자민당
기타
일한문제간담회
오류접수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였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세요. 처리 현황은 오류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는 삭제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한일문제 해결 사전교섭의 건 자료번호 : kj.d_0009_0020_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