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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외교문서

UPI 기사의 보도 경위

  • 발신자
    주일공사
  • 수신자
    외무부장관
  • 날짜
    1961년 8월 4일
  • 문서종류
    공한
  • 문서번호
    JW-0855
  • 형태사항
    한국어 
공람
특별보좌관
번호 : JW-0855
일시 : 041450
수신인 : 외무부 장관귀하
대 : WJ-0841
대호전문에 언급된 UPI 기사의 보도경위는 다음과 같음.
8월 3일자 당지 각신문 조간은 JW-0837호로 보고한바와 같이 8월 2일 하오의 본인과 이세끼 국장과의 회담내용을 대대적으로 취급보도하였는바 당지 LIPI에서는 8월 3일 오전 9시경에 당부 문참사관에게 전화로 전기 일본신문보도에 언급하면서 한국측이 주한일본대표부설치를 거부하였다는데 사실인가라고 물음으로 문참사관은 국교정상화전에 대표부를 설치한다는 것은 적당치 않다고 생각한다는 뜻을 일본측에 설명한바있음을 시인하여주었음(대표부설치문제 이외에 관하여서는 질문을 받은 사실도 없고 아측에서 설명을 한 사실도 일체 없음) UPI 기사의 보도경위는 이상과 같은 바 8월 2일의 본인과 이세끼의 회담에관하여서는 양측이 헤어지기전에 신문이 여러 가지 억칙기사를 보도할가능성이 있으니 발표내용을 미리 합의하자고 우리측이 “이 시기에 있어서는 우선 한일간에 좋은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으니 한일간의 좋은 분위기 조정에 노력할것에 합의하고 이와 관련하여 재일한인의 북송문제 주한일본대표부설치문제 등에 관하여 의견교환을 하겠다”는 정도로 발표하기로 합의를 한바있는데 일본측은 종래와 같이 누설하는 형식으로 회담의 상세를 발표하여 8월 3일의 조간에 일제히 보도된 것임. 앞으로 일본측에 대하여 주의를 촉구할것은 물론이나 지금까지의 예로보아 일본측은 누설된 형식으로 비교적 자기측에 유리하게 상세를 발표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런 떄에는 이에 대항하기위하여 본부에서는 물론 이지만 당부에서도 필요한 해명을 하여야할경우가 불가피하게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측도 적극적으로 PRESS CAMPALGN 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됨.
주일공사
수신시간 : AUG 4 1550

색인어
지명
한국, 일본, 일본, 일본, 일본
관서
주한일본대표부, 주한일본대표부
오류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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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 기사의 보도 경위 자료번호 : kj.d_0009_0010_0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