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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외교문서

귀환협정에 관한 아사히 신문기사 보고

  • 발신자
    주일공사
  • 수신자
    외무부장관
  • 날짜
    1960년 10월 4일
  • 문서종류
    공한
  • 문서번호
    TM-1006
  • 형태사항
    한국어 
번호 : TM-1006
일시 : 041200
수신인 : 외무부장관 귀하 (사본: 방교국장)
 10월 3일자 아사히 신문 석간은 “조총련 대표가 일적 사장과 회견, 귀환협정 의 연장 요구”라는 제목하에 다음과 같은 기사를 보도하고 있아옵기 보고하나이다.
- 기 -
 재일조선인총연합회이계백 부의장, 윤상설 외무부장은 3일 오전 11시 반부터 약 30분간 일적 본사에서 “시마즈” 일적 사장, “다가기” 사회부장과 만나서, 일조 적십자 회담 결렬 후의 수습책을 질문하는 동시에 일적 측이 조속히 북조선 측의 현행 협정의 무수정 연장 요구를 인정하여 귀환업무를 계속해 주기를 요망하였다. 총련 대표는 이 회견에서 귀환 희망자는 현재도 귀환신청을 계속하고 있으며 현 협정이 실효하는 11월 12일까지에는 약 2만 5천 명이 등록을 완료하게 되는바, 일적 측이 래월 12일로서 업무를 종료하는 경우에는 약 2만 명이 귀국할 수 없게 되어 중대한 사태를 초래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대하여 “시마즈” 사장은 이 문제를 인도적 입장에서 처리하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으며 수습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론을 얻지 못하였다고 말하였다.
 또한 총련 대표는 그 후의 기자회견에서 8일에 전국적인 집회를 열고 동경 에서는 일적, 외무성 에 강력한 데모를 행하고 그 후도 요구 관철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항의운동을 전개한다고 말하였다.
이상.
주일공사
1960 OCT 4 PM 3 09

색인어
이름
이계백, 윤상설
지명
북조선, 동경
관서
외무성
단체
재일조선인총연합회
기타
귀환협정, 일조 적십자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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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협정에 관한 아사히 신문기사 보고 자료번호 : kj.d_0008_0050_1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