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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외교문서

니가타 회담 관련 일본 신문기사 보고

  • 발신자
    주일공사
  • 수신자
    외무부장관
  • 날짜
    1960년 9월 23일
  • 문서종류
    공한
  • 문서번호
    TM-09235
  • 형태사항
    한국어 
번호 : TM-09235
일시 : 231230
수신인 : 외무부장관 귀하(사본 : 방교국장)
9월23일자 낭지 각 신문조간은 니이가다 회담 에 관하여 새로운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한 북한 측 대표단이 23일 오후에 출항하는 제39차 송환선편으로 귀국할 것이며 일적은 회담이 결렬될 경우에 취하게 될 조치를 지방에 송달하였으며 재일조선인 귀국협회의 "이와모도"및"호아시"등은 22일 오후 일성외무성 을 방문하고 "알선안"의 내용을 설명해놨다고 보도하고 있아온바 아래에 이에 관한 기사를 송부하나이다.
-기-
1. 산케이신문(북한 측, 오늘 귀국. 사태 급전하지 않는한)
니이가다 회담 은 일적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한 측의 강경한 반대로 결렬상태에 있는바 북한대표단 일행은 사태가 급전하지 않는한 금23일 오후 3시 니이가다항 을 출발하는 제39차귀환선으로 귀국하기로 되었다.
이에 따라 작년 12월 14일부터 시작된 북송은 오는 11월 12일의 기한만료로 일단 끝나게 되었다. 니이가다 회담 본회의는 8월 5일부터 시작되었는바 북한 측은 일적이 제안한 스피드엎을 포함한 귀환협정 연장을 반대하였으며 지난 9월 17일에는 일본 측의 ▣...▣까지도 거부하여 회담은 결렬 ▣...▣ 되었다.
북한대표단 은 회담이 결렬상태에도 ▣...▣ 23일 귀국할것을 선언하였고 22일에는 관계당국을 인사차 방문하여 귀국 준비를 하고 있는바 23일 오전중에 일조 양 적십자가 국면타개를 위하여 새로운 태도를 취하지 않는한 북한 측의 귀국은 반드시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이점에 관하여 일적은 북한대표단 이 귀국할 경우에는 협정연장에 관한 합의를 보지 못한 것으로 해석하고 현협정의 유효기간인 11월 12일로서 1년간에 걸쳐 시행하여오든 북송을 끝내지 않을수 없게 되었고 이 경우에 일적으로서는 현 협정 유효일까지는 종전과 같이 귀국신청을 접수할 것이나 이는 협정 정신에 입각한 것으로 현실적으로는 북한 측이 협정 기간종료후에도 "잔무정리"의 형식으로 귀환선을 배선하지 않으면 귀환자를 송환할 수 있을 것이라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2일면지 이미 귀국한자의 수요는 39, 618명이고 귀국희망을 신청한자는 약 16, 000명이다. 현재의 신청자를 전부 귀국시키기 위하여서는 앞으로 16주간(1주 1, 000명)이 걸리게 되어 내년 1월초까지 송환이 계속되어야 하며 11월 12일까지 새로운 신청자가 많이 나오면 그만큼더 "잔무정리"의 형식으로 귀환을 계속되어야 한다. 그런데 11월 12일이후에 "잔무정리"의 형식으로 귀환선을 배선할 것인가는 북한 측 태도여하에 달려 있는것이며 만일 배선이 없는 경우에는 11월 11일에 출항하는 제46차선으로 귀환업무가 종료케된다. 따라서 일적은 23일의 출항시까지 북한 측 대표단으로부터 "잔무정리"에 관한 배선 승락서라도 받어둘 의향이라고 한다.
2. 아사히신문(회담결렬경우를 위한 처치 방법, 일적지방에 통달)
일적내에 있는 귀환업무 ▣...▣본부는 일조 적십자회담이 결렬하는 경우를 상정하여 각 지방본부에 일적의 ▣...▣을 설명하는 문제와 더불어 다음과 같은 통달사항을 발송하였다.
1) 회담결렬로 협정연장을 보지 못하는 경우에는 현 협정 실효일인 11월 12일로 전국에 설치된 3, 600개의 "일적창구"를 개최한다.
2) 그러나 그때까지는 등록신청을 종전과 같이 접수할 것이며 등록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실효일까지 귀환하지 못한자에 관하여는 현행, 협정에 따라 귀환업무를 계속한다.
3. 도오꾜신문(이와모도, 호아시 등 알선안을 외무성 에 설명)
자민당이와모도 노부유끼, 사회당호아시 게이, 일조협회 의 "야마모도"회장 등은 22일 오후 외무성 이세끼 아세아국장을 방문하고 21일 니이가다 에서 일조 양 적십자에 지시하였든 알선안의 내용을 설명하는 동시에 금후 정부가 북한 과의 관계를 단절시키지 말도록 신중 고려하여 달라고 요청하였다.
주일공사

색인어
이름
이와모도 노부유끼, 호아시 게이
지명
북한, 북한, 북한, 니이가다항, 북한, 일본, 북한, 북한, 북한, 북한, 니이가다, 북한
관서
외무성, 외무성, 외무성
단체
북한대표단, 북한대표단, 북한대표단, 자민당, 사회당, 일조협회
기타
니이가다 회담, 니이가다 회담, 니이가다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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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타 회담 관련 일본 신문기사 보고 자료번호 : kj.d_0008_0050_1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