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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외교문서

니가타 회담에 관한 동경신문 기사 보고

  • 발신자
    주일공사
  • 수신자
    외무부장관
  • 날짜
    1960년 9월 17일
  • 문서종류
    공한
  • 문서번호
    TM-09187
  • 형태사항
    한국어 
No.TM-09187
DATE. 171200
TO. 외무부장관 (사본 방교국장) 귀하
 금 9월 17일자 도-쿄 신문은 “조적 측 수락할 모양, 오늘 일적안 제시”라는 제목하에 다음과 같은 니이가다 회담 에 관한 기사를 보도하고 있아옵기 이를 번역 보고하나이다.

 난관에 봉착한 “니이가다” 회담 을 17일 오전 11시부터 제8회 본회의를 개최하는바 일적 측은 이 회담에서 일적으로서의 최종적인 안을 북조선 측에 제시한다. 이 안은 회담의 결렬은 회피하기 위하여 일적과 정부가 15, 16 양일의 수뇌회담에서 작성한 것으로서 “스피-드 엎” 협의를 전제로 한 협정의 무수정안을 기간으로 하고 있다.
 이 안을 북조선 측이 받어드려 회담이 궤도에 오를 것인지 이날은 이번 회담의 고비가 될 것이지마는 일적 대표단은 이것으로 어떻게 타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측의 최종안은 공표되어 있지 않지만 결렬회피를 전제로 하는 이상 “무수정 연장”을 인정하는 수밖에 없고 이에 일본 측의 주장인 “스피드 엎”을 연관시킨다면 북조선 측의 접근은 어렵다. 그러나 일본 측으로서도 특히 외무성 등은 무수정 연장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의향이 강하여 적어도 “전제” 또는 “변행”의 형식을 취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일적, 정부는 이에 대하여도 북조선 측이 거부하는 태도로 나온다면 결열도 부득이 하다고 있다.
 일적은 1) 이번 회담을 시작함에 제하여 일적이 북조선 적십자 대표를 “니이가다”로 초청한 출발점이 “스피드 엎”을 포함한 협정의 연장문제인 것 2) 북조선 측에도 회담결열만은 피하고 싶은 의향이 보이는 것 등에서 17일 제안 후 다소의 곡절은 있어도 결국은 북조선 측이 응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타협차 귀경한 “가사이” 부사장, 이노우에 외사부장의 양 일적 대표는 17일 아침 비행기로 니이가다 로 돌아가 회담에 출석한다.
주일공사
1960 SEP 17 PM 3 12

색인어
지명
북조선, 북조선, 일본, 일본, 북조선, 일본, 북조선, 니이가다, 북조선, 북조선, 니이가다
관서
외무성
단체
북조선 적십자
기타
니이가다 회담, “니이가다” 회담
오류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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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타 회담에 관한 동경신문 기사 보고 자료번호 : kj.d_0008_0050_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