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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외교문서

이케다 수상의 기자회견 보고

  • 발신자
    주일공사 대리
  • 수신자
    외무부장관
  • 날짜
    1960년 9월 9일
  • 문서종류
    공한
  • 문서번호
    TM-09114
  • 형태사항
    한국어 
供覽 9月 12日No.TM-09114
DATE. 091800
TO. 외무부장관 귀하
9월 9일자 당지 각 신문 석간은 이께다 수상이 선거 유세차 9일 아침 대만 으로 출발하였으며 차중에서 기자회견을 하였다고 보고하고 있아온바 마이니찌 신문에 게재된 동 기자회견의 내용을 아래와 같이 보고하나이다.
-기-
1. 해산 총 선거는 만국의회동맹총회 종료후 될 수 있는 한 속히 실시하고 싶다. 총 선거 기일은 11월 20일 전후가 될 것이다. 자민당 으로서는 320명을 당선 목표로 하며 공인 후보자는 350명 내지 360명 정도로 하고 아무리 많아도 400명을 넘지 않겠다.
2. 총 선거후의 각료 및 당 간부의 교체는 지금으로서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 (제2차 아께다 내각이 성립할 경우에 각료들은 대체로 현 진영이 유임하게 될 것이라고 보아도 좋은가 라는 질문에 대하여) 그렇다.
3. 이번 국민총회에서 중공 문제가 의제로 된다하드라도 가입을 인정할 것인가가 문제되는 것이 아니고 그 전제로서 “가입 문제를 의제로 할 것인가”가 문제될 것인바 일본 으로서는 작년 총회에서 취한 태도(의제로 하는 것을 반대)를 변경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미, 영, 서독, 불란서 등 자유국가 진영의 중견 국가가 태도를 변경하지 않는데 일본 만이 변경하여야 한다는 사정은 없다. 그러나 주은태 수상이 말한 소위 무역 3개 원칙중 제2의 방식 즉 민간 무역 협정에 관하여는 찬성한다.
4. 소득세의 년도 내 감세는 실행하고 싶다. 내년도 방위비는 금년도보다 약간 증간하겠지만 인원 특히 육상 자위대의 인원은 증가시키지 않을 생각이다.
5. 총 선거후의 미국 방문 또는 미국 신 대통령의 방일 초정은 지금으로서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
주일공사 대리

색인어
이름
주은태
지명
대만, 일본, 서독, 불란서, 일본, 미국, 미국
단체
자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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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수상의 기자회견 보고 자료번호 : kj.d_0008_0050_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