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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외교문서

니가타 회담에 관한 보고

  • 발신자
    주일공사 대리
  • 수신자
    외무부장관
  • 날짜
    1960년 9월 8일
  • 문서종류
    공한
  • 문서번호
    TM-0998
  • 형태사항
    한국어 
No.TM-0998
DATE. 081240
TO. 외무부장관 귀하 사본: 방교국장
 9월 8일자 당지 각 신문 조간은 작 7일에 개최된 니이가다 회담 제3회 본회의에 관한 기사를 계재하고 있아온바 아래에 이에 관한 “아사히” 신문 기사를 송부하나이다.
--- 기 ---
 일조 적십자 제3회 본회담 은 전일에 이어 7일 오후 3시부터 속개되였다. 이날, 회담에서 일적은 전일 북한적이 내놓은 제안에 관하여 “5일의 일적 제안에는 정치적 의도가 없으며, 희망자를 속히 보내고 싶다는 인도적인 견지에 입각한 것이다. 북한 측의 주장이야말로 특별한 의도에서 나온 것이다. 원래 적십자 방식에 의한 귀환은 하로라도 속히 북한 으로 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변칙적인 것으로 항구적 조치로서는 다른 방식이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몇 개의 예를 들어 반론하였다. 이에 대하여 북한 측은 “제2회 회담에서 말한 바와 같이 일제등록은 귀환 희망자의 생활을 위협한다. 또한 이 방식은 귀환 촉진의 명목으로 귀환 희망자의 수효를 인위적으로 축소시킬려는 정치적 의도에서 나온 것이다”라고 하여 회담은 그대로 끝났다. 제4회 회담은 9일 오후 3시부터 개최되는바 일측이 주장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북한 측은 “재일한인이 취하고 있는 불안전한 생활상태하에서는 어제까지 귀국을 원하지 않든 자가 귀국을 원하는 자도 있을 것이며 60만의 한인이 전부 귀환을 원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니 귀환협정은 전원이 귀환을 끝마칠 때까지 연장하여야한다.”라고 말하고 있는바 이야말로 귀환을 장기화시킴으로서 귀환자의 수효를 늘리자는 의도에서부터 나온 것이 아닌가. 귀환의 길이 열려있다고 하드라도 60만 명이 전부 귀환한다는 것은 인위적인 공작이 있기 전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적십자 방식의 귀환은 원래 응급조치로 시작된 것이며 항구적 조치로서는 다른 방법이 있을 것이다.
2. 일제등록은 고용예약 및 기타의 점에서 귀환 희망자의 생활을 위협한다고 하지만 그러한 예는 극히 드물며 주의를 한다면 별로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일적안은 정치적 배려에 의한 것은 아니다. 스피드 엎 안은 제네바 회담 당시부터 생각하고 있든 것이다.
주일공사 대리

색인어
지명
북한, 북한, 북한, 북한
단체
적십자, 적십자
기타
니이가다 회담, 일조 적십자 제3회 본회담, 제네바 회담
오류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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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타 회담에 관한 보고 자료번호 : kj.d_0008_0050_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