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내용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검색
  • 디렉토리 검색
  • 작성·발신·수신일
    ~
한일회담외교문서

니가타 회담에 관한 아사히 신문기사 보고

  • 발신자
    주일공사 대리
  • 수신자
    외무부장관
  • 날짜
    1960년 9월 7일
  • 문서종류
    공한
  • 문서번호
    TM-0977
  • 형태사항
    한국어 
供覽 9月 8日 政務次官
事務次官
No.TM-0977
DATE. 071250
TO. 외무부장관 귀하 (사본: 방교국장)
연호 TM-0969
 연호 전문으로 기히 보고한 바 있는 “니이가다” 회담 제2회 본회의에 관하여 금 9월 7일자 “아사히” 신문에 보도된 기사를 아래에 번역 보고하나이다.
-기-
 일조 적십자 제2회 본회의 는 전일에 이어 6일 하오 3시부터 “니이가다” 현청 에서 개최되고 북조선 측은 전날 일적 측이 행한 1) 귀환 희망자를 일제 등록하고 2) 이에 의거하여 귀환을 스피드 업, 남어지 1년으로 적십자 방식의 귀환을 종료하고 그 후는 자유귀환으로 한다라는 제안을 정식으로 거부하고 새로히 “현 협정을 무수정 연장하여야 한다”라는 반대제안을 행하였다. 이 제안을 행함에 있어 북조선 측, 이일경 단장은 “합리적, 현실적인 현 협정을 수정하려는 일적 제안은 협정의 정신에 위반한다. 일적 제안을 실시하는 경우 귀환 희망자는 귀환하는 날까지 생활의 위협을 받으며 큰 혼란이 야기된다. 협정변경을 필요로 하는 일적 측의 설명은 전혀 이해할 수 없으며 그 이면에는 일한관계를 고려하는 정치적 흥정의 냄새가 다분히 있다”라고 일적 측을 신랄하게 비난하였다. 이에 대하여 일적 측은 충분히 검토한 후에 7일 일적 측의 견해를 발킨다라고 답변하고 이날의 회담은 단 30분으로 끝났다. 제3회 회담은 7일 하오 3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일적 측은 북조선 측의 이 제안에 관하여 동일 저녁부터 일적 “시마즈” 사장을 통하여 외무, 후생성 등 귀환문제 당국과 타합을 행하는바 7일의 제3회 회담에서는 “일적 제안은 귀환 희망자를 빨리 돌려보내려는 인도적 견지에서 나온 것이고 정치적 의도는 전혀 없다”라고 설명, 일적 제안의 구체적인 협의에 드러가도록 호소할 모양이다. 일적안과 북조선 안은 일견 완전히 대립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협정 연장은 필요하다”라는 점에서는 쌍방의 견해가 합치하고 있으므로 일적 측은 협의의 여지는 다분히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주일공사 대리

색인어
이름
이일경
지명
북조선, 북조선, 북조선, 북조선
관서
“니이가다” 현청, 외무, 후생성
단체
적십자
기타
“니이가다” 회담, 일조 적십자 제2회 본회의
오류접수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였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세요. 처리 현황은 오류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는 삭제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니가타 회담에 관한 아사히 신문기사 보고 자료번호 : kj.d_0008_0050_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