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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일대사 맥아더와의 면담내용 보고

 
  • 발신자미상
  • 수신자외무부장관
  • 날짜1960년 7월 12일
  • 문서종류공한
  • 형태사항한국어 
미국 주일대사 맥아더와의 면담내용 보고(1960.7.12)
NO.

DATE. 60.7.12
TO. 외무부장관 귀하
오늘(7월 12일) 오전 10시 45분 미국주일대사 “맥가더”를 방문하고 약 1시간 면담하였아온바 그 면담의 요지를 다음과 같이 보고하나이다. 먼저 본국으로부터 가지고 온 “허정 국무총리”의 친서를 맥 대사에게 전달한 후 본인이 주일대표부 공관장으로 취임한 데 대하여 앞으로 여러 가지로 협조하여 줄 것 특히 재일한인의 북송 제지에 대하여 앞으로 여러 가지로 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더니 맥 대사는 “한국 측이 현실적이며 합리적인 대일외교정책을 취하는 경우에는 나도 측면적으로 모든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또한 일본정부를 설득하기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하였읍니다. 본인은 서울에서 지시를 받은 대로 “우리나라의 4.19 사태 후 우리정부는 한일관계의 개선을 위하여 성의 있는 노력을 다하여왔는데 일본 측은 이에 호응하는 아무 성의도 보이지 않을 뿐 않이라 일본 어선은 100척 혹은 200척이 대거하여 평화선을 침범하고 있는 형편이다. 우리정부는 한일관계를 염려하여 이들 일본 어선을 나포하는 것을 삼가하였는데 일본에서는 이를 기화로 방약무인하게 제주도 혹은 부산 부근 가까이까지 계속 대거 침입하여 옴으로 부득이 3척을 나포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더욱이 일본 경비정은 2마일지점까지 영해를 침범하여 온 후 우리 측 항의에 대하여 이를 부인하는 형편이니 일본이 과연 한일문제 해결에 성의를 가지고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형편이다.(이 영해침범문제에 관하여 본인이 서울에서 갖이고 온 자료를 맥 대사에게 제공하였음).”라고 말하고 계속해서 어제(7월 11일) “이세끼” 아세아국장과 만나서 면담한 내용을 맥 대사에게 설명하여 주었읍니다.(-0789호 참조) 이에 대하여 맥 대사는 자기도 그동안 “후지야마” 외상, “이시이” 자민당 총무회장 등을 만나서 북송 희망자를 어떻케 하여서든지 금년 11월까지 북송을 완료하고 칼캇다협정을 연장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바 그들은 국내의 제반 사정으로 연장치 않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는 설명을 받었다. 일본 측이 어제 “이세끼” 국장이 말하였다는 대로 타협적인 태도를 보인다며는 그러한 해결방법도 일리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이 점에 관하여서는 내일 특별 파우치 편에 송부하는 본인과 ---(以下 암호해득이 불가능하여 주일대표부에 문의 중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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