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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외교문서

북송문제에 대한 주일대표부 및 주제네바 대표부의 보고

  • 날짜
    1960년 7월 2일
  • 문서종류
    기타
  • 형태사항
    한국어 
공람 7월 2일 차관
국장
과장
담당
단기 4293년 7월 2일
건명: 북송 문제에 관한 주일대표부 및 주 제네바대표부 보고 요약
요약내용
(1) 주일대표부 보고:
(ㄱ) 주일 국적 대표 “듀랑” 씨는 7월 말경 ICRC 본부와 협의차 귀국한다고 함. 동씨에게 아국의 입장과 단호한 북송반대를 ICRC 본부에 전달해 줄 것을 요구함.
(ㄴ) 일적 외무부장 “끼치우”는 정부가 결정한 후 북송협정 연장을 위하여 북한과 협상할 것을 언명하고 어떤 외국의 압력(한국을 가르킴)에 의하여 중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였음. “끼치우”는 계속하여 북송협정 갱정은 협정기한 만료 3개월 전에 개정하여야 되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함. 이미 40,000명의 북송 희망자 등록을 접수하였으며 그중 약 29,000명은 송환하고 현 협정기한 내에 50,000명이 송환될 것이며 60,000명이 더 등록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였음.
(ㄷ) 일본의 “아사히” 및 “마이니찌” 양 신문은 북송문제에 관한 한국정부의 강경한 태도, 즉 일 어선 나포 및 기타 등을 보도하고 북송에 대하여 한국이 매우 강한 태도를 취하고 있음을 보도하였음.
(2) 주제네바대표부 보고:
(ㄱ) ICRC는 북송등록수를 예측할 수 없다고 하나 현재 검토 중에 있음.
(ㄴ) 일적은 북송협정 연장에 대하여 국적과 교섭하고 있지는 않으나 연장을 위하여 ICRC에 접촉하여 양해를 구할 것으로 예측됨.
(ㄷ) ICRC는 계속하여 북송계획에 참가하느냐의 문제를 7월 중에 재차 검토 결정할 것이며 결정 시에는 북송을 위요한 최근의 전망을 고려할 것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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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문제에 대한 주일대표부 및 주제네바 대표부의 보고 자료번호 : kj.d_0008_0050_0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