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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각 인사와의 면담 내용 보고

 
  • 발신자한일회담 수석대표
  • 수신자외무부장관
  • 날짜1960년 12월 17일
  • 문서종류공한
  • 문서번호T M-12105
  • 형태사항한국어 
번 호 : TM-12105

일 시 : 171530

수신인 : 외무부장관 귀하
금 12월 17일 12:00시부터 13:40까지 본인과 엄 공사는 일본 내각 관방장관 “오히라 마사요시” 및 총무장관 “후지에다 겐스께”를 점심에 초대하고 한일회담에 관한 이야기를 하였는바 그 내용을 아래와 같이 보고하나이다.
- 기 -
1. 주로 우리 측이 이야기를 하였는바 그 요점은 : (1) 한국정부는 한일관계의 개선을 결심한 것이 사실이므로 일본정부에서도 이에 호응하여 협조하여 주기 바란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께다” 수상을 포함하여 일본정부에서 평화선문제 같은 곤란한 핵심문제의 해결을 뒤로 미루어도 좋다는 태도를 취해준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
그것은 한국 국민의 대일 감정이 아직도 좋지 아니한데다가 종래 이 문제에 관하여 일본정부한국정부에 대하여 평화선을 양보하라고 선전한 것이 잘못이였기 때문이다. 양보라는 뜻이 우리에게 손해를 보라는 것이라면 평화선문제의 해결은 있을 수 없다. 이 문제의 해결로서 일본도 이익이 되는 동시에 한국 측에게도 이익이 되는 것이라야 할 것이다. 좌우간 이 문제의 해결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고 그 동안에 다른 문제를 해결하여 양국 간의 관계를 호전시키므로서 문제 해결을 위한 준비공작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2) 일본 측은 평화선문제청구권문제를 함께 뒤로 미루자고 하는데 우리로서는 역시 평화선문제만을 뒤로 미루는 것이 가하다고 생각한다. 한일 외교에 있어서는 양국 정부의 의지가 다르다는 것을 아러야 한다. 일본한국에 대하여 양보를 하드라도 정부가 연약하다는 비난을 다소 받으므로서 그침에 반하여 한국정부는 까딱하면 중대한 정치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본은 아세아에 있어서의 반공과 자유 수호를 위하는 큰 입장에서 한일관계 개선에 대국적인 판단을 내려주기 바란다. (3) 한국이 자유국가 일선에서 공산주의자와 싸우는 것은 동시에 일본을 위하여 싸우는 것이다. 이 점을 이해하지 못하고 한국문제에 냉담한 사람이 일본정계에도 많이 있는 것은 큰 유감이다.
2. 이상과 같은 내용의 우리 측 이야기를 들은 “오히라” 및 “후지에다”는 한국 입장을 잘 알겠다고 말하였으며 특히 “오히라”는 지금까지 한국문제를 잘 몰랐는데 앞으로 더욱 공부하겠다고 말하였음. 이상

수석대표

1960 DEC 18 AM 11 20

 
이름
오히라 마사요시 , 후지에다 겐스께
지명
일본 , 한국 , 일본 , 일본 , 한국 , 일본
관서
한국정부 , 일본정부 , 일본정부 , 일본정부 , 한국정부 , 한국정부
기타
평화선문제 , 평화선 , 평화선문제 , 평화선문제 , 청구권문제 , 평화선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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