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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카 외상과의 면담내용 보고

 
  • 발신자주일공사
  • 수신자외무부장관
  • 날짜1960년 10월 25일
  • 문서종류공한
  • 문서번호T M-10179
  • 형태사항한국어 
번 호 : TM-10179

일 시 : 251400

수신인 : 외무부장관 귀하
 한일예비회담 개최에 앞서 금 10월 25일 오전 9시 반 일본 “고사가” 외상을 의례적으로 방문하고 약 30분간 면담하였는바 (“사와다” 일본 측 수석대표 동석) 그 내용을 아래와 같이 보고하나이다.
1. “고사가” 외상은 이번 한일회담이 양측의 성의 있는 노력을 통하여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특히 북송문제에 언급하여 이 문제가 회담의 진행에 미칠 영향을 염려하는 뜻을 표명하고 현재 가재도구를 매각하고 대기 중인 등록된 귀환 희망자가 남아있는 등으로 총선거를 앞두고 북송협정의 연장이 부득이할 것이라는 일본 측의 사정을 설명하였음.
2. 이에 대하여 본인은 우리 정부 및 국민의 북송반대에 기본적 입장에는 하등 변함이 없음을 말하고 북송문제는 한일회담을 파괴할 가능성을 가졌지만 비록 일본 측이 북송을 중단한다 하드래도 이는 일본 측의 양보는 않이며 한일회담의 출발점으로 되도로가는 것이라고 말하였음. 또한 한국 측으로서는 한일회담의 원만한 진행을 저해하는 요소를 일소하였음을 (일본 어부의 전원 석방 등) 지적하고 북송문제에 대한 사태의 진전을 주시하면서 한일회담을 진행시킬 것이나 북송문제에 관한 사태의 진전 여하에 따라서는 북송문제가 한일회담의 진행을 깨트릴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않이라는 점을 말하였음.
3. “사와다” 일본 측 수석대표는 재일한인의 법적지위위원회를 통하여 일본에 계속 영주하든지 또는 남으로 도라가는 것이 더 살기 좋다는 조건을 조성함으로써 북으로의 귀환 희망자를 감소 또는 없애게 하는 방향으로 북송문제에 대한 해결점을 발견하도록 노력함이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말하였음.
4. 본인은 전기 “사와다” 대표의 의견에는 별 이의가 없음을 말하였으며 “고사가” 외상은 비단 북송문제뿐만 아니라 기타의 문제에 있어서도 피차의 주장에만 고집할 것이 않이라 앞으로 서로 흉금을 털어놓은 회의를 통하여 해결에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음.

한일예비회담 수석대표/주일대표부

수신시간 : OCT 25 1960 15 11

 
지명
일본 , 일본 , 일본 , 일본 , 한국 , 일본 , 일본
단체
재일한인의 법적지위위원회
기타
한일예비회담 , 북송협정 , 북송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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