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내용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검색
  • 디렉토리 검색
  • 작성·발신·수신일
    ~
한일회담외교문서

제5차 한일회담 예비회담 1차 전체회의

  • 날짜
    1960년 10월 25일
  • 문서종류
    회의록
  • 형태사항
    한국어 
회의록
 
제5차 한일회담 예비회담 제1차 전체회의
1. 시일 및 장소 : 단기 4293년 10월 25일 오전 11:00-11:35
일본 외무성 회의실
2. 참 석 자 : 한국 측 - 유진오 수석대표
엄요섭 대표
유창순
김윤근
진필식
문철순
엄영달 전문위원
남상규
정일영
정순근 보좌관
김정태
이수우
박상두
최광수
권태웅
일본 측 - 사와다 (澤田) 수석대표
이세끼 (伊關) 대표
나까가와 (中川) 〃
니시하라 (西原) 〃
다가세 (高瀨) 〃
아시다 (朝田) 〃
다까하시 (高橋) 〃
우야마 (宇山) 〃
우라베 (卜部) 〃
(히라가 대표 결석, 이하 수원 일동)
3. 회담내용 :
 회의 개최에 앞서 사와다 일본 측 수석대표는 일본 측 대표단을 소개하고 우리 측 유 수석대표도 한국대표단을 소개하였다.
 이어 사와다 수석대표의 개회 인사가 있었고 이에 응하여 유 수석대표의 개회 인사가 있었다. (개회사 원문을 별첨함)
 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와다 수석 - 회담 진행 방법에 관하여 한국 측에 어떤 의견이 있는가.
유 수석 - 귀측에서 어떤 방안을 가지고 있으면 말하여 달라.
사와다 수석 - 특별히 생각한 것은 없다. 회담 운영 방법을 결정하기 위하여 양측에서 각 1명씩의 운영위원을 선출하여 각 위원회 구성 등 회담 진행 방법에 관하여 비공식으로 상의케 함이 어떤가.
유 수석 - 그와 같은 방식에는 동감이나, 운영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것보다 오히려 양측의 수석대표가 회담운영에 관하여 비공식으로 타합함이 어떤가. 또 운영위원은 앞으로 필요하다면 선출하여도 좋으며 그 인선은 수석대표에게 각각 일임하자.
사와다 수석 - 이의 없다.
    신문발표에 관하여 양측에서 공보관을 임명함이 어떤가.
유 수석 - 좋다.
사와다 수석 - 그러면 우리 측은 우야마( ) 대표를 지명하겠다.
유 수석 - 우리 측은 문철순 대표를 지명한다.
사와다 수석 - 달리 무슨 말씀하실 것이 있는가.
유 수석 - 오늘 회의에서는 달리 더 이야기할 것이 없다.
이세끼 대표 - 한국 측 대표단 중에는 아직 도착하시기 않은 분이 있는데 언제쯤 오실 예정인가.
유 수석 - 내가 알기로는 지철근 대표는 약 1주일 후에 도착할 예정이고, 윤석환, 이상덕 양 대표는 그분들이 꼭 와야 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언제라도 올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다. 그분들이 도착하시지 않었다고 해서 회담 진행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것이다.
사와다 수석 - 오늘 회담은 이것으로 폐회함이 어떤가.
유 수석 - 좋다.
 회담 종료 후 한국 측 문 대표와 일본 측 우야마 대표는 금차 회의 진행에 관한 공동 신문발표문에 합의하였다. (발표문 별첨)
 이상

색인어
이름
유진오, 엄요섭, 유창순, 김윤근, 진필식, 문철순, 엄영달, 남상규, 정일영, 정순근, 김정태, 이수우, 박상두, 최광수, 권태웅, 문철순, 지철근, 윤석환, 이상덕
지명
일본, 일본, 한국, 한국, 한국, 일본
기타
제5차 한일회담 예비회담
오류접수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였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세요. 처리 현황은 오류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는 삭제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제5차 한일회담 예비회담 1차 전체회의 자료번호 : kj.d_0006_0040_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