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ST-94002
DATE. 021100
SENT TO. 김용식 공사 귀하
대통령 각하께서 하기와 같은 분부가 계시기에 명을 받들어 전달하나이다.
“기”
1945년 이후에 일본에 들어간 한국 사람이 범법한 이유가 있어서 한국으로 보낸다면 받아 드리겠는데 이에 따라서 한일간의 고의를 상하게 하는 사람도 잡아서 보내야 한다. 한일간에 범과를 하고 일본에 있는 한인 몇 사람을 우리가 불러주겠으니 우리에게 넘겨 주어야만 되면 또 죄명없이 일본에서 갇힌 사람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에서 보상을 주어야 한다.
KORPITAL
APR 2,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