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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장 근대한국문서

존 월샘 대영제국 공사가 조선 통리아문 독판에게 보낸 1886년 12월 11/23일자 한문 공보의 번역

Перевод с китайского текста официального сообщения великобри- танского Посланника сэр Джон Вольшем (Walsham) Президенту кор-ейской Коллегии Иностранных Дел, от 11/23 alternativeабря, 1886-го года
  • 구분
    통첩
  • 저필자
    존 월샘
  • 번역·감수
    김선안, 이원용, 조재곤, 하원호
  • 발송일
    1886년 12월 11일(1886년 12일 11일/23일)
  • 문서번호
    АВПРИ,ф.150,оп.493,д.113,лл.134-135об.
  • 원소장처
    제정러시아 대외정책문서보관소
  • 대분류
    외교(국제문제)
  • 세부분류
    국제관계/동맹·조약·협정
  • 주제어
    거문도 문제
  • 색인어
    존 월샘, 공보, 번역, 거문도
  • 형태사항
    3  , 필사본  , 러시아어 
거문도 임시 점거 문제에 관한 광서(光緖) 12년 6월 3일(1886년 6월 22일/7월 4일)자 문서를 통해, 귀하께서는 제게 이 문서의 내용을 정확하게 설명해서 우리 정부의 검토를 받을 것을 제안하고자 하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7월 6일(7월 25일/8월 6일) 이미 위 문서에 대한 답신이 발송되었습니다. 현재 받아 둔 해명서로 볼 때 다음의 사실은 명백합니다. 일전에 거문도 점령을 야기한 특별한 이유가 유감스럽게도 현재에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므로 우리 정부는 섬 점령 사건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는 것, 그리고 이 사실을 귀하께 즉시 설명 드리도록 제가 위임 받았다는 점입니다. 현재 청국 정부는 방위 부담을 안고 있고, 그래서 임시 점령 문제를 중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청국 정부는 또한 다른 어떤 열강도 거문도 및 다른 조선 영토 일부라도 점유하지 않을 것을 보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정이 우리 정부의 섬 이양을 더욱 부추겼던 것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귀하께 이 사건을 설명 드렸고 그로써 우려를 제거했음을 귀하께서 확인해 주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었으나, 당시에는 저의 출장을 방해하는 여러 가지 상황이 발생했고 지금은 이미 늦어서 이 희망을 실현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돌아오는 봄이 되어야만 갈 수 있겠습니다.
거문도 이양 기일에 관해 말씀드리자면, 분함대 지휘관인 해군 제독이 마침내 그곳에서 함선을 불러들이는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조선에 거주하고 있는 영국 총영사에게 보고가 되어 귀하께 통지가 갈 것입니다.
 
번역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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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월샘 대영제국 공사가 조선 통리아문 독판에게 보낸 1886년 12월 11/23일자 한문 공보의 번역 자료번호 : kifr.d_0004_0210_0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