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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1월 1일(14일) ‘한국 애국단체’가 서울 주재 외국 대표들에게 보낸 회람문

Циркулярное письмо разосланное обществом корейских патриотов всем Иностранным Пердставителям в Сеуле 1/14 января 1907 г.

 
  • 구분회람
  • 수신자서울 주재 외국 대표 
  • 발송일1907년 1월 1일
  • 문서번호АВПРИ,ф.150,оп.493,д.17,лл.9-9об.
  • 원소장처제정러시아 대외정책문서보관소
  • 현소장처외교사료관
  • 대분류외교(국제문제)/사회
  • 세부분류국제관계/사회조직(단체)
  • 주제어애국 단체의 항의, 외국 대표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 색인어통감부,  
  • 형태사항2 타이핑 러시아어 
 
대한제국은 동요와 무질서 상태에 있으며 그 신망은 매우 위축되어 있으나 정부는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국제법은 한 나라 뿐 아니라 온 세계의 기초이다. 국제법의 중심 규범은 국가가 망해가고 있을 때 모든 사람들이 이를 떠받쳐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에 통감부를 만든 일본은 인민과 황제를 압박하면서 모든 인민을 야만스럽게 대하고 있다. 일본은 한국의 정치와 법령을 마음대로 농락하며 강제로 영토를 점령하고 인민에게서 돈을 거둬들이고 있다. 삶의 희망은 하나도 없다. 때문에 세상에는 국제법이 없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은 모든 열강들에게 잘못이 있다. 그러므로 모든 열강이 국제법을 지키려한다면 일본인들에게 이를 알려주기라도 해야 했지만 지금까지 열강은 일본으로 하여금 올바르게 행동하도록 만드는 것 같지는 않다. 이를 근거로 우리는 여러분들에게 감히 묻고자 한다. 국제법이 폐지되었는가, 아니면 세계에는 일본인 말고는 사람이 없는 것인가. 열강은 일본인들의 위력을 두려워하는가, 아니면 그냥 주눅이 든 것인가. 우리의 단순한 생각으로는 열강이 일본인들의 행동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이유는 세계에는 이기주의자들만 있기 때문이며 열강은 국제법을 어기면서 일본인들과 똑같이 행동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우리는 수도 없이 정부에 도움을 호소하였지만 우리 정부는 무기력하다.
우리는 여러분들에게 이 문제에 대해 모든 열강들이 심의해주기를 겸허히 요청하며 모두를 구원하는 데는 일본 하나만 처벌해주면 된다. 이에 관해서 우리는 한국의 다른 외국 대표들에게도 통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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