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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르가 А.Б. 로바노프-로스톱스키 공에게 보낸 보고서

Донесение К. Вебера князю А.Б. Лобанву-Ростовскому

 
  • 구분보고서
  • 저필자베베르
  • 수신자로바노프-로스톱스키
  • 발송일1895년 10월 13일
  • 수신일1895년 11월 25일
  • 문서번호АВПРИ,ф.150,оп.493,д.6,лл.112-114об.
  • 원소장처제정러시아 대외정책문서보관소
  • 현소장처외교사료관
  • 대분류정치/외교(국제문제)
  • 세부분류왕실관계/외교정책
  • 주제어베베르, 을미사변, 고종, 명성황후
  • 색인어베베르, 독일 공사, 궁궐, 범죄자
  • 형태사항6 타이핑 러시아어 
 
1895년 11월 25일
서울, 1895년 10월 13일

№ 232.

첨부

존경하는 알렉세이 보리소비치 공후

9월 26일 사건과 관련하여, 그리고 왕후에 대한 진술과 관련된 칙령과 관련하여 이곳 외부의 두 가지 설명에 대한 대답에서, (그것의 번역문을 저는 이미 9월 27일자 № 211 보고서를 통해 각하께 제출한 바 있습니다.) 모든 외교 대표부들은 보다 적극적인 형태로든 소극적인 형태로든 간에 조선 정부에게 완전한 불신과 의혹을 표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영국과 미국 대표자들은 저와 의견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하께서 러시아 판본에 따라 판단하기를 원하시는 의도에 따라 대략적으로 동일한 어투로 표명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 공사만이 조선 외부의 통지에 만족을 표했습니다. 그것은 실제 일어난 사건의 실체와 완전히 모순되는 것으로 아무런 설명도 담고 있지 못합니다.
10월 2일자로 외부에서 발송한 비밀 전문을 10월 4일 접한 저는 즉시 외부로 향했고, 다시 한번 매우 결정적인 형식으로 저의 왕복문서 내용을 반복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왕후를 죽일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야밤에 무장한 폭도들이 궁궐로 난입했다는 그러한 사실에 외부가 관심을 갖도록 촉구했습니다. 더 나아가 저는 상대방에게, 현 한국정부가,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왕후와 그 다음 많은 다른 사람들을 죽인 것이 분명한 인물들을 잡아들이지 않았고, 전혀 처벌을 하지 않았을 때 일어날 극단적인 혼란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리고 첫째, 철저한 조사의 실시, 둘째, 살인자들과 공모자들에 대한 처벌, 셋째, 일련의 사건에 주모자로 여겨지는 사람들을 궁궐에서 추방하는 것 등이 취해지지 않는 한 현재의 질서가 더 이상 유지되지 않을 것이라고 결론지어 그에게 통고했습니다.
다음으로 왕후의 폐위에 대한 결정에 대해, 그리고 더욱이 그 사건이 지닌 터무니없는 성격에 대해 환기시킨 저는 만약 왕후가 아직도 살아있다면, 그렇다면 그녀의 측근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살인자들로부터 그녀를 보호할 것이며, 만약 거의 모두가 받아들이고 있는 것처럼, 그녀가 정말로 죽었다면, 그렇다면 결국은 왕후는 사망한 것이고 그리고, 그녀에 관한 그 어떤 불법적인 것에 대해서도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외부대신에게 지적했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범죄에 관한한 당연히 군인들에게 전적으로 죄를 돌려서는 안됩니다. 배후 조종자들이 그들에게 명령을 내렸고, 더 나아가 그 사실에 대해 그들에게 전혀 알려주지 않고 지시를 내렸습니다. 결국, 범죄자들은 장교들입니다. 바로 여론이 그 사실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하께서 잘 알고 계시듯이, 핵심 권력이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이제 정치의 실세들에게 넘어갔습니다. 저는 그렇게 되면 바로 이러한 인물들에 의해 형성된 정부에서 취해진 조치에 반대하는 이견을 더 이상 제기할 수 없습니다. 한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왔고, 근접거리에서 한국의 운명과 함께해 온 저는 한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협하는 또 다른 노선 선택의 위험성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깊은 존경과 충성을 담아

각하의 충신
베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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