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내용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검색
  • 디렉토리 검색
  • 작성·발신·수신일
    ~
러시아 소장 근대한국문서

부록 1.

№211에 첨부
1895년, 서울.
 
국왕께서는 통역 르 장드르 장군주 021
번역주 021)
국왕의 법률고문
닫기
*을 통하여 다음과 같이 알려 주셨습니다. 전직 일본인 오카모토주 022
번역주 022)
오카모토 류노스케(岡本柳之助)
닫기
-전직 조선 군부 소속의 고문-, 스즈키(鈴木) 그리고 와타나베(渡辺)는 국왕의 목전에서 일본도를 빼어든 상태에서 궁궐의 내전으로 침입해 들어갔으며, 앞의 두 명이 왕후를 휘어잡았습니다(왕후를 쥐고 흔들었습니다/shake the Queen). 여기서 국왕은 의식을 잃었으며, 더 이상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십니다. 그 이후 왕후께서 몸을 피하는 모습과 위의 두 일본인들이 왕후의 뒤를 쫓는 광경은 세자가 목격했습니다. 세자께서는 왕후께서 피신하는데 성공했을 것으로 생각하고 계십니다.
국왕께서는 세 번째 일본인 와타나베가 일본도를 빼들고 달려가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 국왕의 고문.

  • 번역주 021)
    국왕의 법률고문바로가기
  • 번역주 022)
    오카모토 류노스케(岡本柳之助)바로가기
오류접수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였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세요. 처리 현황은 오류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는 삭제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부록 1. 자료번호 : kifr.d_0004_0170_020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