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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장 근대한국문서

러일전쟁 관련 국왕의 서신

  • 구분
    서신
  • 저필자
    국왕(고종)
  • 수신자
    러시아 황제(니콜라이 2세)
  • 번역·감수
    신상필(홍웅호), 박재만, 조재곤, 하원호
  • 문서번호
    АВПРИ,ф.150,оп.493,д.79,лл.35-36
  • 원소장처
    제정러시아 대외정책문서보관소
  • 대분류
    정치/외교
  • 세부분류
    외교정책/국제관계/전쟁
  • 주제어
    러일전쟁, 고종
  • 색인어
    아라사국, 러시아와 일본
  • 형태사항
    2  , 필사본  , 한자 
짐의 어진 형제 아라사국 황제 폐하에게 공경히 알립니다. 일찍이 친서로 답장해 보내주신 편지를 받들어 큰 소리로 두세 번 읽음에 폐하가 특별히 살펴 고심하심이 은은하게 그치지 않음을 알게 되어 넘치는 기쁨 외에도 감격함을 헤아릴 수 없습니다. 이번 러시아와 일본이 전쟁을 시작한 이래 그 전후로 만나게 된 여러 가지 침탈과 곤욕을 어찌 거명해 말 할 수 있겠습니까? 게다가 궁중(宮中)과 부중(府中)에서도 짐의 뜻을 낱낱이 체득하지 못하거늘 다행스럽게도 폐하는 우리나라의 정상과 형국을 통찰해 헤아려주어 장래에 돕고자하는 방편을 기약하고 도모하십니다. 이는 짐이 마음 깊이 믿는 것이니 폐하의 격식을 넘어 선 후의를 어찌 이루 다 흠복(欽服)할런지요. 이에 자세하게 진술해 인편에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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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 관련 국왕의 서신 자료번호 : kifr.d_0004_0130_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