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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8월8일(20일)체결된 조일 잠정합동조관(暫定合同條款)

Временное соглашение между Кореей и Японией 8/20 августа 1894 года

 
  • 구분협정문
  • 발송일1894년 8월 8일
  • 문서번호АВПРИ,ф.150,оп.493,д.7,лл.72-73об.
  • 원소장처제정러시아 대외정책문서보관소
  • 현소장처외교사료관
  • 대분류외교(국제문제)
  • 세부분류동맹·조약·협정
  • 주제어조일 잠정합동조관 
  • 색인어군무전선, 경부철도, 경인철도, 김가진, 김윤식, 무스 무네미츠, 오토리 게이스케
  • 형태사항4 타이핑 러시아어 
 
주조선 [러시아]공사관

사본

일본국과 잠정합동조관을 체결하다. 앞서 일본국 특명전권공사 오오토리 가이스케(大鳥圭介)는 해당국 외무대신 무스 무네미츠(陸奧宗光)의 훈령에 따라 일본군의 궁궐 점령 등 본국과의 기왕의 관계를 해결하고 장래의 관계를 확정짓기 위한 가조약의 체결을 외무대신 김윤식(金允植), 동 협판(協辦) 김가진(金嘉鎭)에게 교섭하여왔는데 드디어 이날 오오토리는 외무아문으로 김윤식을 방문 회동하고 전문 7항의 잠정합동조관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조관내용과 원문은 다음과 같다.
(대조선국 대일본국) 정부는 (조선력 개국 503년 6월 21일, 일본력 명치 27년 7월 23일) 서울에서 양국 병정이 우연히 충돌한 사건을 타당하게 처리하고 또 조선국 독립 자주의 대기(大基)를 다시 공고히 하고 아울러 앞으로의 통상무역을 급히 장려함으로써 양국의 교의(交誼)를 더욱 돈밀(敦密)히 할 것을 도모하여 합동 조관을 잠정하여 아래와 같이 열거한다.
1. 금차(今次)에 일본국정부는 조선국정부의 내정 이정(釐正)을 깊이 바라고 조선국정부도 또한 그것이 급무임을 인지하여 권면하는 바에 따라 여행(勵行)할 각 절을 순차대로 시행할 것을 보증한다.
1. 이정할 내치절목(內治節目) 중 경부 양 지역 및 경인 양 지역에 부설할 철로 한 가지 일은 조선정부의 현재 재정이 풍족하지 않음을 고려하여 일본국정부나 혹은 일본국공사와 합동을 약정하여 지금에 이르러 흥공(興工)하기를 원하나 다만 조선정부는 현재 위곡(委曲)한 사정이 있어 헤아려 판단하기에 장애와 곤란이 있으므로 모름지기 좋은 법을 타주(妥籌)하여 힘써 속히 부설할 수 있게 되기를 요한다.
1. 경부 양 지역 및 경인 양 지역에는 일본국정부에서 군무전선(軍務電線)을 설립하였으므로 시의를 참작하여 조관(條款)을 정립(訂立)하여 존류(存留)시킴이 가하다.
1. 장래의 양국 교의를 더욱 돈목(敦睦)히 하고 상무(商務)를 장려하기 위하여 조선국정부는 전라도 연해지역에 통상 구안(口岸) 1곳의 개항을 허락한다.
1. 본년 7월 27일(음력 6월 21일)에 대궐로부터 가까운 곳에서 양국 병정이 충돌한 것은 피차가 추궁하지 않도록 한다.
1. 일본국정부는 본래 조선국을 도와 그 독립 자주의 업을 극성(克成)하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장래에 조선국의 자주 독립을 공고히 하는데 상관되는 사의(事宜)는 응당 양국정부에서 관원을 파견하여 회동하여 의정한다.
1. 이상에서 열거한 바 잠정조관은 서명 날인 정정한 뒤 시의를 참작하여 대궐을 호위하는 일본국 병정을 모두 철수시키도록 한다. 이상의 잠정합동 조관 내에서 영원히 둔수(循守)할만한 것은 향후에 다시 조약을 체결하여 지키고 행할 것이며 이를 위하여 양국 대신이 기명날인하여 빙언(憑言)을 밝힌다.

외부대신 김윤식
       특명전권공사 오오토리
1894년 8월 8(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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