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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습갈이(喀什噶爾)는 영락 6년 파이태(巴爾台) 등이 칙서로 효유한 뒤 입조하여 공물을 바치니 천순 7년 지휘 유복(劉福) 등을 출사시켰다는 글

  • 국가
    합실합아(哈實哈兒)
합실합아(哈實哈兒) 주 001
각주 001)
哈實哈兒: 카쉬가르(Kashghar) 즉 新疆 위구르自治區 서부에 위치하는 喀什을 가리킨다. 이곳은 파미르 고원과 타림분지가 서로 접하는 곳이다. 카쉬가르는 新疆 남부의 제일의 도시로서 몇 백 년에 걸쳐 天山 이남 지역의 정치·경제·문화·교통과 군사의 요지이자 중앙아시아 지역 전체로서도 매우 중요한 지리적 의미를 갖는 도시였다. 특히 고대 실크로드의 北路와 南路가 서쪽에서 서로 만나는 지점으로서 역대로 동서 교통의 핵이자 상품의 집산지로서 무역이 매우 발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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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역의 작은 부락이다. 영락 6년(1408)에 파태·이달 등이 칙서를 가지고 가서 하사품을 주니, 곧 명(命)을 받들었다. [영락] 11년(1413)에 사신을 백아아흔태(白阿兒忻台)에 딸려 보내 입조하여 방물을 바쳤다. 선덕 연간(1426~1435)에도 내조(來朝)하여 공물을 바쳤다. 천순 7년(1463)에 지휘(指揮) 유복(劉福)·보현(普賢)에게 명하여 그곳으로 출사하도록 하였다.주 002
각주 002)
이에 관한 내용은 『英宗實錄』 卷349 天順 7년 2월 辛未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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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실합아의 조공사신도 항상 [명조에] 이르지는 못하였다.

  • 각주 001)
    哈實哈兒: 카쉬가르(Kashghar) 즉 新疆 위구르自治區 서부에 위치하는 喀什을 가리킨다. 이곳은 파미르 고원과 타림분지가 서로 접하는 곳이다. 카쉬가르는 新疆 남부의 제일의 도시로서 몇 백 년에 걸쳐 天山 이남 지역의 정치·경제·문화·교통과 군사의 요지이자 중앙아시아 지역 전체로서도 매우 중요한 지리적 의미를 갖는 도시였다. 특히 고대 실크로드의 北路와 南路가 서쪽에서 서로 만나는 지점으로서 역대로 동서 교통의 핵이자 상품의 집산지로서 무역이 매우 발달하였다. 바로가기
  • 각주 002)
    이에 관한 내용은 『英宗實錄』 卷349 天順 7년 2월 辛未條 참조. 바로가기

색인어
이름
파태, 이달, 백아아흔태(白阿兒忻台), 유복(劉福), 보현(普賢)
지명
합실합아(哈實哈兒), 서역, 합실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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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습갈이(喀什噶爾)는 영락 6년 파이태(巴爾台) 등이 칙서로 효유한 뒤 입조하여 공물을 바치니 천순 7년 지휘 유복(劉福) 등을 출사시켰다는 글 자료번호 : jo.k_0024_0332_016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