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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사외국전

극실극(克實克) 위치와 궁성(宮城), 지리적 설명

  • 국가
    갈석(渴石)
갈석(渴石) 주 001
각주 001)
渴石: Kesh의 音譯이다. 西域의 古國으로 昭武 九姓의 하나로서 史國(Kesh), 羯霜那國(梵文, Kusana)을 가리킨다. 渴石은 『魏略』 西戎傳에, 史國은 『隋書』 西域志에 처음 나온다. 羯霜那國은 『大唐西域記』에 보인다. 元代에는 可石이라 칭했다. 周致中의 『異域志』에 可石國에서 보석이 나오며, 그곳의 상인은 富貴番商으로 일컬어졌다고 한다. 明朝 永樂 12년에 陳誠이 西域으로 出使할 때 渴石을 경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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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마아한에서 서남 방면으로 360리 떨어져 있다. 성(城)은 큰 촌락에 있는데, 둘레가 10여 리였다. 궁실은 장엄하고 화려했는데, 정당(正堂)은 옥석(玉石)으로 기둥을 만들었고, 담장과 창(窓)은 모두 금벽(金碧)으로 장식했으며 유리로 점철(點綴)하였다. 원래 살마아한 추장인 부마 첩목아가 이곳에 거주하였다. 성 밖은 모두 수전(水田)이었다. 동남 방면으로 가까운 산이 있었고, 원림(園林)이 많았다. 서쪽으로 10여 리 정도 가면 기이하게 생긴 나무가 무성하였다. 다시 서쪽으로 300리 정도 가면 큰 산이 우뚝 솟아 있었는데, 중간에 돌로 된 골짜기가 있고, 양쪽 벼랑은 마치 도끼로 쪼개놓은 듯하였다. 2~3리 정도 가면 골짜기 입구가 나오는데, 석문(石門)이 있어서 색깔이 철(鐵)과 비슷했으며, 길이 동서로 통하여 번인들은 [이를] 철문관(鐵門關)이라 부르면서 병사를 두어 지키도록 하였다. 혹자가 말하기를 원나라 태조동인도(東印度) 철문관(鐵門關)에 이르러 외뿔 달린 동물을 만났는데, 사람의 말을 할 줄 알았다고 한 곳이 바로 이곳이다.

  • 각주 001)
    渴石: Kesh의 音譯이다. 西域의 古國으로 昭武 九姓의 하나로서 史國(Kesh), 羯霜那國(梵文, Kusana)을 가리킨다. 渴石은 『魏略』 西戎傳에, 史國은 『隋書』 西域志에 처음 나온다. 羯霜那國은 『大唐西域記』에 보인다. 元代에는 可石이라 칭했다. 周致中의 『異域志』에 可石國에서 보석이 나오며, 그곳의 상인은 富貴番商으로 일컬어졌다고 한다. 明朝 永樂 12년에 陳誠이 西域으로 出使할 때 渴石을 경유한 바 있다. 바로가기

색인어
이름
첩목아, 원나라 태조
지명
갈석(渴石), 살마아한, 동인도(東印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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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실극(克實克) 위치와 궁성(宮城), 지리적 설명 자료번호 : jo.k_0024_0332_006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