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의 야속답아(이소대이)가 일본 정벌을 청함
성종(成宗)
주 001
각주 001)
대덕(大德)주 002 2년(1298), 강절성(江浙省)주 003 평장정사(平章政事)주 004
야속답아(也速答兒)가 일본을 정벌하기를 청하였다. 황제가 말하기를 “지금은 그 시기가 아니니, 짐이 천천히 그것을 생각해보겠다”라고 하였다.成宗(1265∼1307; 재위 1294∼1307): 忽必烈(쿠빌라이) 사후 등극한 몽골의 6대 칸 鐵穆耳(테무르)의 중국식 묘호이다. 쿠빌라이의 둘째 아들 眞金(친킴)의 셋째 아들이다. 至元 22년(1285) 황태자 친킴이 사망한 후 쿠빌라이가 칸위 계승자를 결정하지 못하다가 乃顔(나얀)의 반란이 일어났을 때 테무르에게 카단의 무리를 토벌하도록 하고, 至元 30년(1293) 皇太子寶를 수여하여 북변을 진수하게 하였다. 다음 해(1294) 정월 쿠빌라이가 사망하자 테무르는 4월 上都에서 개최된 쿠릴타이에서 칸으로 즉위하였다. 大德 8년(1304) 장기간 몽골 정권과 대립하던 西北諸王의 귀부를 받아내어 동서화해를 이루고, 팍스 몽골리카(Pax-Mongolica)라고 불리는 동서 교통·교역의 번영을 실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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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001)
成宗(1265∼1307; 재위 1294∼1307): 忽必烈(쿠빌라이) 사후 등극한 몽골의 6대 칸 鐵穆耳(테무르)의 중국식 묘호이다. 쿠빌라이의 둘째 아들 眞金(친킴)의 셋째 아들이다. 至元 22년(1285) 황태자 친킴이 사망한 후 쿠빌라이가 칸위 계승자를 결정하지 못하다가 乃顔(나얀)의 반란이 일어났을 때 테무르에게 카단의 무리를 토벌하도록 하고, 至元 30년(1293) 皇太子寶를 수여하여 북변을 진수하게 하였다. 다음 해(1294) 정월 쿠빌라이가 사망하자 테무르는 4월 上都에서 개최된 쿠릴타이에서 칸으로 즉위하였다. 大德 8년(1304) 장기간 몽골 정권과 대립하던 西北諸王의 귀부를 받아내어 동서화해를 이루고, 팍스 몽골리카(Pax-Mongolica)라고 불리는 동서 교통·교역의 번영을 실현시켰다.
- 각주 002)
- 각주 003)
- 각주 004)
색인어
- 이름
- 성종(成宗), 야속답아(也速答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