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鐘
넷은 임종(林鐘)이라 하는데, 징(徵)의 궁음이다. 박(拍)을 쳐서 단성(單聲)으로 『봉성악(奉聖樂)』을 연주하고, 장부(丈夫) 한 사람이 홀로 춤을 춘다. 악기는 구자를 쓰는데, 고(鼓)와 적(笛) 종류마다 네 사람씩이다. 방향(方響) 둘은 구자부의 앞에 둔다. 두 귀퉁이에는 금정(金鉦)을 두고, 가운데에 금탁(金鐸) 둘, 패(貝) 둘, 영발(鈴鈸) 둘, 대고(大鼓) 열둘을 두되, 좌우로 나누어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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