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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사외국전

哥羅舍分, 修羅分, 甘畢

가라사분(哥羅舍分) 주 001
각주 001)
哥羅舍分國: 위치는 정확하지 않지만, 현재 태국의 서부 혹은 미얀마의 경계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趙文潤, 2004).『通典』에서는 그 王 蒲越伽摩가 唐 高宗 顯慶 5年(660)에 遣使朝貢하였다고 적었고(『通典』卷188 「邊防」4〈南蠻〉下: 5107~5108),『唐會要』에서는 그 왕의 이름을 蒲越摩伽라고 적고 그 사자가 顯慶 5년에 그 나라를 출발하여 龍朔 2年(662) 五月에 장안에 도착하였다고 적었다(『唐會要』卷100: 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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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분(脩羅分) 감필(甘畢) 주 002
각주 002)
甘畢國: 현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 있었다는 주장이 있다(趙文潤,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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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나라가 입공하여 방물을 바쳤다. 감필은 남해(南海)가에 있으며, 동쪽은 환왕(環王)과 조금 떨어져 있다. 왕의 명칭은 전타월마(旃陀越摩)이고, 당장 소집하여 작전에 투입할 만한 전력[勝兵]주 003
각주 003)
勝兵:『漢語大詞典』에는 승병을 크게 두 가지로 풀고 있다. 하나는 위와 같이 푼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勝을 ‘이기다’ 내지 ‘뛰어나다’의 의미로 풀어서 ‘이기는 군대’나 ‘정예병’ 등으로 푸는 것이다.『漢語大詞典』에서는 전자의 경우 ‘勝兵’을 ‘병사로 충당하여 작전에 참여시킬 수 있는 사람을 가리킨다.’라고 하였다. 물론 위의 경우 ‘승병’을 ‘뛰어난 군사’나 ‘정예병’으로 해석하여도 큰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이 나라에 상비군이 있었는지 없었는지에 따라서는 해석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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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5천이다. 가라사분(哥羅舍分)은 남해의 남쪽에 있는데, 동쪽은 타화라(墮和羅)이다. 수라분(脩羅分)은 바다 북쪽에 있는데, 동쪽으로 진랍(眞臘)과 조금 떨어져 있다. 그 풍속은 대략 서로 비슷한데, 군장(君長)이 있고, 모두 목책으로 두른 성곽이 있다. 두 나라는 승병(勝兵)이 2만인데, 감필은 겨우 5천이다.

  • 각주 001)
    哥羅舍分國: 위치는 정확하지 않지만, 현재 태국의 서부 혹은 미얀마의 경계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趙文潤, 2004).『通典』에서는 그 王 蒲越伽摩가 唐 高宗 顯慶 5年(660)에 遣使朝貢하였다고 적었고(『通典』卷188 「邊防」4〈南蠻〉下: 5107~5108),『唐會要』에서는 그 왕의 이름을 蒲越摩伽라고 적고 그 사자가 顯慶 5년에 그 나라를 출발하여 龍朔 2年(662) 五月에 장안에 도착하였다고 적었다(『唐會要』卷100: 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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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2)
    甘畢國: 현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 있었다는 주장이 있다(趙文潤,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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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3)
    勝兵:『漢語大詞典』에는 승병을 크게 두 가지로 풀고 있다. 하나는 위와 같이 푼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勝을 ‘이기다’ 내지 ‘뛰어나다’의 의미로 풀어서 ‘이기는 군대’나 ‘정예병’ 등으로 푸는 것이다.『漢語大詞典』에서는 전자의 경우 ‘勝兵’을 ‘병사로 충당하여 작전에 참여시킬 수 있는 사람을 가리킨다.’라고 하였다. 물론 위의 경우 ‘승병’을 ‘뛰어난 군사’나 ‘정예병’으로 해석하여도 큰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이 나라에 상비군이 있었는지 없었는지에 따라서는 해석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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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인어
지명
가라사분(哥羅舍分), 수라분(脩羅分), 감필(甘畢), 감필, 환왕(環王), 전타월마(旃陀越摩), 가라사분(哥羅舍分), 타화라(墮和羅), 수라분(脩羅分), 진랍(眞臘), 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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哥羅舍分, 修羅分, 甘畢 자료번호 : jo.k_0017_0222_0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