越析詔의 왕 波衝의 형 于贈이 읍을 세움
파충 형의 아들 우증(于贈)이 왕이 보배로 여기던 탁초(鐸鞘)를 가지고 동북쪽으로 노수(瀘水)를 건너 용구하(龍佉河)
주 001에 읍을 세웠는데, 겨우 백리에 지나지 않았고, 쌍사(雙舍)주 002라 불렀다. 부(部)의 추장 양타(楊墮)를 용구하 동북쪽에 거주하게 하였다. 귀의(歸義)가 방벽을 세우고 우증을 습격하였으나, 이기지 못하였다. 합라봉이 가서 양타를 칠 것을 자청하여 그들을 깨뜨리자, 우증은 노수에 몸을 던져 죽었다. 탁초를 얻게 되었는데 고왕(故王: 于贈)이 출병할 때마다 반드시 양쪽으로 이것을 찼기 때문이다.주 003
- 각주 001)
- 각주 002)
- 각주 003)
색인어
- 이름
- 파충, 우증(于贈), 양타(楊墮), 귀의(歸義), 우증, 합라봉, 양타, 우증, 고왕(故王: 于贈)
- 지명
- 노수(瀘水), 용구하(龍佉河), 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