蒙嶲詔
몽수조(蒙雟詔)는 가장 컸다. 그 왕 수보수(雟輔首)가 죽었는데, 아들이 없어 동생 구양조(佉陽照)가 즉위하였다. 구양조가 죽자, 아들 조원(照原)이 즉위하였는데, 앞을 보지 못했다. 그 아들 원라(原羅)
주 001는 남조(南詔)에 볼모로 있었다. 귀의가 그 나라를 병합하고자 하여, 그 아들 원라(原羅)를 돌려보내니, 무리가 과연 그를 왕으로 세웠다. 몇 달이 지난 후 사람을 시켜 조원을 죽이고 원라를 쫓아내어 마침내 그 땅을 차지하게 되었다.
색인어
- 이름
- 수보수(雟輔首), 구양조(佉陽照), 구양조, 조원(照原), 원라(原羅), 귀의, 원라(原羅), 조원, 원라
- 지명
- 남조(南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