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남조의 재정이 궁핍하게 됨
추룡은 어렸을 때부터 살육을 좋아하여 친척 가운데 자신과 뜻을 달리하는 자는 모조리 죽였고, 군대를 출정시키느라 평안한 해가 없어, 여러 나라들이 번갈아가면서 원수로 여기고 원한을 품게 했으며, 여러 차례 백성들을 궁지로 몰아넣으니 나라의 재정이 소모되어 텅 비게 되었다. 촉을 공격한 전쟁에는 남자의 경우 [아래로] 15세까지 모두 징발하였고, 부녀자가 밭을 갈아 군량을 대게 하였다.
색인어
- 이름
- 추룡
- 지명
-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