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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사외국전

돈손국(頓遜國)의 위치와 특성

  • 국가
    돈손국(頓遜國)
그 남쪽 경계 삼천여 리에 돈손국(頓遜國) 주 001
각주 001)
頓遜國: 典遜이라 부르기도 하며, 동남아시아의 古國으로, 지금은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 그 땅은 현재 미얀마의 떠닝다이(Tanintharyi)이며, 옛 이름은 떼나세림(Tenasserim, 丹那沙林)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6세기 초에 후난의 屬國이 되었다. 이후 섬라의 수코타이 왕국과 아유타야 왕국에 臣屬하기도 하였지만, 18세기 초에 버마 왕국의 소유가 되었다. 그리고 1826년 제1차 버마전쟁의 결과 얀다부(Yandaboo) 조약과 함께 영국의 속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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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있는데, 바다로 뻗은 곶 위에 있으며, 땅은 사방 천리이고, 바다와의 거리는 10리이다. 다섯 왕이 있는데, 모두 부남국(扶南國)에 기속(覊屬)되어 있다. 돈손의 동쪽 경계는 교주(交州)와 통(通)하고, 그 서쪽 경계는 천축(天竺)안식(安息) 요외(徼外)의 여러 나라와 접하여, 가는 자들과 돌아오는 자들이 만나 서로 물건을 사고판다. 그러한 까닭은 돈손(頓遜)이 바다 쪽으로 돌출하여 나온 것이 천여 리나 되고, 큰 바다 쪽으로는 제방이 없는데다, 배들이 바로 질러갈 수 없기 때문이다. 돈손국의 시장에는 동쪽과 서쪽에서 [상인들이] 교차하여 모이는데, 날마다 만여 인이나 된다. 진기한 물건과 보화가 없는 것이 없다. 또 술나무[酒樹]라는 나무가 있는데, 석류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그 꽃을 따다 즙을 내어 독 안에 두고 며칠 지나면 술이 된다.

  • 각주 001)
    頓遜國: 典遜이라 부르기도 하며, 동남아시아의 古國으로, 지금은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 그 땅은 현재 미얀마의 떠닝다이(Tanintharyi)이며, 옛 이름은 떼나세림(Tenasserim, 丹那沙林)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6세기 초에 후난의 屬國이 되었다. 이후 섬라의 수코타이 왕국과 아유타야 왕국에 臣屬하기도 하였지만, 18세기 초에 버마 왕국의 소유가 되었다. 그리고 1826년 제1차 버마전쟁의 결과 얀다부(Yandaboo) 조약과 함께 영국의 속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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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인어
지명
돈손국(頓遜國), 부남국(扶南國), 돈손, 교주(交州), 천축(天竺), 안식(安息), 돈손(頓遜), 돈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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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손국(頓遜國)의 위치와 특성 자료번호 : jo.k_0008_0054_004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