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내용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검색
  • 디렉토리 검색
  • 작성·발신·수신일
    ~
중국정사외국전

강거(康居)의 위치, 풍속 등을 설명함

  • 국가
    강거(康居)
강거 주 001
각주 001)
康居(k’âng-kiwo) : 『括地志』에 의하면 “康居國은 수도 [長安]에서 서쪽으로 10,600里 떨어져 있고, 그 서북으로 대략 2,000里 가면 奄蔡가 있는데 곧 酒國이다.” 張騫이 大宛을 떠나 大夏로 가는 도중 經由한 것으로 보아 康居는 시르다리아와 아무다리아 사이의 소그디아나(Sogdiana) 지방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Pulleyblank는 康居의 古音을 khaƞ-kiah로 추정하고, 이는 토하라어에서 ‘돌’을 의미하는 kank를 포함한 말이며, 후일 康居가 있던 지방이 石國(Samarqand)으로 불리우게 된 것도 이런 배경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았다. Hulsewé(1979 : 123 ~ 124)는 張騫에 앞서서 이미 司馬相如와 董仲舒가 康居에 대해서 언급했음을 지적했다.
닫기
대완의 서북쪽으로 대략 2천 리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이동국가이고 풍속은 월지와 대체로 동일합니다. 활을 당길 수 있는 사람이 8~9만 명이고 대완에 인접한 나라입니다. 나라가 작아서 남쪽으로는 월지에 복속[羈事]하고 동쪽으로는 흉노에 복속하고 있습니다.”

  • 각주 001)
    康居(k’âng-kiwo) : 『括地志』에 의하면 “康居國은 수도 [長安]에서 서쪽으로 10,600里 떨어져 있고, 그 서북으로 대략 2,000里 가면 奄蔡가 있는데 곧 酒國이다.” 張騫이 大宛을 떠나 大夏로 가는 도중 經由한 것으로 보아 康居는 시르다리아와 아무다리아 사이의 소그디아나(Sogdiana) 지방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Pulleyblank는 康居의 古音을 khaƞ-kiah로 추정하고, 이는 토하라어에서 ‘돌’을 의미하는 kank를 포함한 말이며, 후일 康居가 있던 지방이 石國(Samarqand)으로 불리우게 된 것도 이런 배경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았다. Hulsewé(1979 : 123 ~ 124)는 張騫에 앞서서 이미 司馬相如와 董仲舒가 康居에 대해서 언급했음을 지적했다.
     바로가기

색인어
지명
강거, 대완, 월지, 대완, 월지
오류접수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였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세요. 처리 현황은 오류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는 삭제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강거(康居)의 위치, 풍속 등을 설명함 자료번호 : jo.k_0001_0123_003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