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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吳陽), 오(敖), 요왕(繇王) 거고(居股)가 여선을 죽이고 횡해장군 한열(韓說)에게 항복하였으며 전투성과에 따라 책봉을 받음

  • 국가
    동월(東越)
이전 월연후(越衍侯) 주 001
각주 001)
越衍侯 : 東越에서 봉한 衍侯이겠지만 편의상 월연후라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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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吳陽)은 전에 한나라에 머문 적이 있었기 때문에 조정에서는 그를 보내 여선(餘善)을 회유하였으나 여선은 말을 듣지 않았다. 그러다가 횡해장군이 먼저 도착하였을 즈음에 월연후 오양은 자신의 읍인(邑人) 700여 명과 함께 여선에게 반기를 들고 한양(漢陽) 주 002
각주 002)
漢陽 : 秦이 천하를 통일한 뒤 貴州 일대에 黔中郡을 설치하였고 아울러 西南지구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였는데, 淸代 考證學者에 의하면 이때 설치된 縣은 刹成(현재의 黎平), 毋劍(현재의 獨山), 且蘭(현재의 福泉), 夜郎(현재의 石阡), 漢陽(현재의 赫章) 등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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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월나라 군대를 공격하였다. 건성후(建成侯) 오(敖) 주 003
각주 003)
建成侯 敖 : 『集解』에 인용된 徐廣에 의하면, 建成侯 敖 역시 東越의 신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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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따라 그 무리들과 함께 요왕(繇王) 거고(居股)를 좆아 모의하여 말하기를, “여선이 이 모든 일의 원흉으로 우리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나라 군대가 오고 있는데, 그 수도 많을뿐더러 힘도 막강합니다. 여선을 죽여서 한나라 장군들에게 귀순한다면 요행히 이 난국을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여선을 함께 죽이고 그 무리를 이끌고 횡해장군에게 항복하였다. 그래서 요왕 거고동성후(東成侯) 주 004
각주 004)
東成侯 : 『索隱』에 인용된 韋昭에 의하면, 東成은 九江에 있다고 했는데, 東城이라고도 하며, 縣名으로 그 治所는 현재의 安徽省 定遠 동남쪽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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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식읍 만호(萬戶)에 봉해졌으며, 건성후 개릉후(開陵侯) 주 005
각주 005)
開陵侯 : 『索隱』에 인용된 韋昭에 의하면, 開陵은 臨淮郡 소속이다. 현재의 江蘇省 長江 以北 또는 이웃한 安徽省 경내로 추정된다. 新 王莽 때 폐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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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월연후 오양북석후(北石侯) 주 006
각주 006)
北石侯 : 北石은 일명 ‘外石’이라고도 하며 濟南郡(현재의 山東省 章丘市 서쪽)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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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횡해장군 한열안도후(案道侯) 주 007
각주 007)
案道侯 : 案道는 『漢書』 「高惠高后文功臣表」 注에는 ‘齊’에 있다고 하였고, 『史記志疑』에 案道는 號로 대개 『周書』 「小明武解」에 “案道攻巷, 無襲門戶”에서 취한 것으로, 그 지역은 상고할 길이 없다고 하였다.(『史記新注』 第3冊 「佞幸列傳」 ‘案道侯韓說’주 참조). 『漢書』 「兩粤傳」에는 ‘按道’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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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횡해교위(橫海校尉) 복(福)요영후(繚嫈侯) 주 008
각주 008)
繚嫈侯 : 『索隱』에 인용된 服虔에 의하면, 嫈의 음은 ‘영(榮)’이고 縣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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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봉해졌다. (유)복은 성양공왕(成陽共王)주 009
각주 009)
成陽共王 : 『漢書』 「兩粤傳」에는 城陽으로 되어 있다. 제2대 城陽王 劉喜. 文帝 4년(전176) 城陽王에 즉위, 재위 33년, 中元 6년(전144)에 사망, 시호는 共王. 사서에는 城陽共王이라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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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아들인데, 이전에 해상후(海常侯) 주 010
각주 010)
海常侯 : 海常은 일설에 東萊郡(治所는 현재의 山東 掖縣)이라고도 하고 琅琊郡(治所는 현재의 山東省 諸城縣)이라고도 한다(『漢書』 「王者侯年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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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다가 위법하여 후작을 잃었었다. 종군한 지는 오래 되었으나 공을 세우지는 못했는데, 종실인 까닭에 후가 되었다. 그 밖의 여러 장수들은 모두 공을 세우지 못했으므로 책봉받지 못했다. 동월의 장수인 다군(多軍) 주 011
각주 011)
多軍 : 『集解』에 인용된 『漢書音義』에 의하면, 多軍은 이름이라 하였는데, 『索隱』에 인용된 李奇 역시 이름이라 하였다. 다만, 韋昭는 多는 성이고, 軍이 이름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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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군대가 도착하자 자신의 군대를 버리고 항복해서 무석후(無錫侯) 주 012
각주 012)
無錫侯 : 無錫은 현재의 江蘇省 無錫市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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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봉해졌다.

  • 각주 001)
    越衍侯 : 東越에서 봉한 衍侯이겠지만 편의상 월연후라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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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2)
    漢陽 : 秦이 천하를 통일한 뒤 貴州 일대에 黔中郡을 설치하였고 아울러 西南지구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였는데, 淸代 考證學者에 의하면 이때 설치된 縣은 刹成(현재의 黎平), 毋劍(현재의 獨山), 且蘭(현재의 福泉), 夜郎(현재의 石阡), 漢陽(현재의 赫章) 등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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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3)
    建成侯 敖 : 『集解』에 인용된 徐廣에 의하면, 建成侯 敖 역시 東越의 신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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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4)
    東成侯 : 『索隱』에 인용된 韋昭에 의하면, 東成은 九江에 있다고 했는데, 東城이라고도 하며, 縣名으로 그 治所는 현재의 安徽省 定遠 동남쪽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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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5)
    開陵侯 : 『索隱』에 인용된 韋昭에 의하면, 開陵은 臨淮郡 소속이다. 현재의 江蘇省 長江 以北 또는 이웃한 安徽省 경내로 추정된다. 新 王莽 때 폐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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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6)
    北石侯 : 北石은 일명 ‘外石’이라고도 하며 濟南郡(현재의 山東省 章丘市 서쪽)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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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7)
    案道侯 : 案道는 『漢書』 「高惠高后文功臣表」 注에는 ‘齊’에 있다고 하였고, 『史記志疑』에 案道는 號로 대개 『周書』 「小明武解」에 “案道攻巷, 無襲門戶”에서 취한 것으로, 그 지역은 상고할 길이 없다고 하였다.(『史記新注』 第3冊 「佞幸列傳」 ‘案道侯韓說’주 참조). 『漢書』 「兩粤傳」에는 ‘按道’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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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8)
    繚嫈侯 : 『索隱』에 인용된 服虔에 의하면, 嫈의 음은 ‘영(榮)’이고 縣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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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9)
    成陽共王 : 『漢書』 「兩粤傳」에는 城陽으로 되어 있다. 제2대 城陽王 劉喜. 文帝 4년(전176) 城陽王에 즉위, 재위 33년, 中元 6년(전144)에 사망, 시호는 共王. 사서에는 城陽共王이라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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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10)
    海常侯 : 海常은 일설에 東萊郡(治所는 현재의 山東 掖縣)이라고도 하고 琅琊郡(治所는 현재의 山東省 諸城縣)이라고도 한다(『漢書』 「王者侯年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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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11)
    多軍 : 『集解』에 인용된 『漢書音義』에 의하면, 多軍은 이름이라 하였는데, 『索隱』에 인용된 李奇 역시 이름이라 하였다. 다만, 韋昭는 多는 성이고, 軍이 이름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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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12)
    無錫侯 : 無錫은 현재의 江蘇省 無錫市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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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인어
이름
월연후(越衍侯), 오양(吳陽), 여선(餘善), 여선, 월연후, 오양, 여선, 건성후(建成侯), 오(敖), 거고(居股), 여선, 여선, 여선, 거고, 동성후(東成侯), 건성후, , 개릉후(開陵侯), 월연후, 오양, 북석후(北石侯), 한열, 안도후(案道侯), 복(福), 요영후(繚嫈侯), (유)복, 해상후(海常侯), 다군(多軍), 무석후(無錫侯)
지명
한나라, , 한양(漢陽), 월나라, 한나라, 한나라, 한나라
오류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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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吳陽), 오(敖), 요왕(繇王) 거고(居股)가 여선을 죽이고 횡해장군 한열(韓說)에게 항복하였으며 전투성과에 따라 책봉을 받음 자료번호 : jo.k_0001_0114_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