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獻指掌編/ 武烈祠

무열사는 평양부(平壤府)의 서문 안에 있는데, 명나라 병부 상서 석성(石星)과 제독(提督) 이여송(李如松), 좌협장(左協將) 양원(楊元), 중협장 이여백(李如柏), 우협장 장세작(張世爵)을 제사 지낸다. 선조 26년(1593)에 창건하였는데 정묘년의 병란 때에 화상들이 모두 소실되고 석성과 이여백의 것만 남았으므로 마침내 이를 위판으로 대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