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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평양성

안학궁성

안학궁성

平壤市 大城區域 안학동에 위치한 안학궁성은 대성산성의 蘇文峰 남쪽 기슭의 평탄지에 위치한다. 성 주변에는 소문봉의 남쪽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세 개의 물줄기가 동쪽과 서쪽은 북에서 남으로 흐르며 자연해자를 형성하고 있고, 가운데 물줄기는 북벽에서 남쪽으로 흐르고 있다. 성은 동서남북의 해발고차가 1.7~2.5m 정도로 평탄한 지형에 축조되었다. 성의 평면은 방형으로 남벽 617m, 북벽 618m, 동벽 622m, 서벽 623m이며, 둘레는 2,480m이다.
성벽의 규모는 발굴자료로 보면 높이 8~10m, 하부 너비는 평균 8.8m, 상부 너비는 4.4m로 보고 있다. 성벽은 대성산성 성벽의 성돌과 같이 사암을 사각추모양으로 큰 성돌을 놓고, 위로 올라가면서 점차 작은 성돌로 성벽을 높이 쌓았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성심은 돌과 진흙으로 다졌다. 겉은 가공한 돌로 쌓고, 성심은 돌과 진흙을 섞어 다지는 방법으로 축조하였다. 성문은 남벽에 3개, 북벽에 1개, 동벽과 서벽에 각각 2개, 수문이 남벽과 북벽에 각각 1개씩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성 안에는 31,458㎡로 4分하였고, 각 지역을 다시 4분하여 16개로 구획되었다고 한다. 傳 안학궁(內城의 의미)의 궁전터는 5개의 건축군으로 남문의 서쪽에 남북선을 중심축으로 하여 3개의 큰 宮殿群과 북쪽 구역으로 2개의 건축군이 있다고 한다. 중심선상의 배치형태를 통해 동·서·남·북궁, 가운데 있는 것을 中宮으로 부르고 있다.
안악궁성은 『東國輿地勝覽』에서 ‘長安城’으로 비정된 바 있다. 그리고 1958년~1973년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구려가 427년 평양에 수도를 옮기고 586년 장안성으로 옮겨갈 때까지 사용한 왕궁성이라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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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학궁성 자료번호 : ispy.d_0001_0020_0010_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