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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산성(龍首山城)[附 공농산성(工農山城)]

 
길림성 요원(遼源) 시가지의 동쪽, 요원분지를 향해 돌출해 있는 용산공원(龍山公園)에 자리잡고 있다. 산성 남쪽으로는 동요하(東遼河)가 150m의 거리를 두고 서쪽으로 흐르고 있다. 전체둘레 1,006m의 용수산성은 고구려의 요원지역 지배에서 중심이 되는 거점이었다.
산성은 요원 시가지를 향해 길게 뻗은 산줄기의 남단에 세워져 있다. 북쪽을 제외한 삼면의 경사가 가파른데, 북벽은 동북 모서리에서 서쪽으로 뻗은 산등성이를 따라 축조하였고, 나머지 성벽은 절벽과 낭떠러지 가장자리에 쌓았다. 남북이 길고 동서가 짧은 편으로, 내부의 평지는 협소하다. 성벽은 모래흙과 진흙을 층층이 다져 쌓았는데, 서벽 구간에서 판축의 모습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성문터는 서문과 북문 2곳이 있는데, 현재 공원의 출입구로 이용되고 있다. 성벽 네 모서리에는 각루의 흔적도 남아 있다. 성 안에서는 3군데의 계단상 대지를 중심으로 건물터 여러 곳을 발견하였는데, 기와조각과 건물의 초석으로 보이는 석재가 나왔다. 요원 일대의 주요 건물들이 자리잡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산성에서 나온 토기는 고구려 토기의 특징과 발해(渤海) 토기의 면모도 함께 간직하고 있다고 해서 용수산성이 발해시대에도 사용되었다고 보는 단서가 된다.
산성에서 동북쪽 산줄기를 따라 1.5km의 거리에 성자산성(城子山城)이 있다. 또한 동남 방향으로 동요하 건너편에 공농산성(工農山城)이 있어, 용수산성의 측면과 배후를 방어해 주었다.
공농산성은 서북쪽의 동요하·위진하(渭津河)를 해자로 삼은 둘레길이 1,431m 의 토성이다. 동남벽 구간에서 판축한 성벽을 확인할 수 있다.
북동쪽에서 바라본 용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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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동쪽에서 바라본 용산공원

동요하와 공농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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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요하와 공농산성

용수산성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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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수산성 위치도

서벽 바깥쪽의 축조방식(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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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벽 바깥쪽의 축조방식(측면)

서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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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벽

서벽 바깥쪽의 축조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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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벽 바깥쪽의 축조방식


 

 공농산성(工農山城)

 

성자산성 서벽에서 바라본 공농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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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자산성 서벽에서 바라본 공농산성

공농산성에서 바라본 용수산성과 성자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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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농산성에서 바라본 용수산성과 성자산성

남아 있는 성벽의 흔적(동남쪽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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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 있는 성벽의 흔적(동남쪽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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